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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행 1장

사도행전 1장은 부활한 예수가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 성령을 약속하고 승천하는 장면, 그리고 제자들이 제비를 뽑아 가룟 유다의 자리에 맛디아를 세우는 장면을 담은 장이다.

사도행전의 첫 장이다. 저자는 앞서 쓴 책(누가복음)의 마지막 장면인 승천을 다시 짚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장은 제자들이 성령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끝나고, 이어지는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이 내려온다. 본문은 "먼저 쓴 글"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다만 누가복음 1:3도 같은 데오빌로에게 쓴 글이어서 이를 누가복음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흐름

  • 1-3절 데오빌로에게 앞선 글을 언급한다. 이어 예수가 고난을 받은 뒤 사십 일 동안 살아 있음을 보이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한 것을 요약한다.
  • 4-5절 예수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분부한다.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한다.
  • 6-8절 제자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 때를 묻는다. 예수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의 권한이라고 답하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고 말한다.
  • 9-11절 예수가 구름에 가려 올라간다. 흰옷 입은 두 사람이 나타나 그가 하늘로 가신 그대로 오시리라고 알린다.
  • 12-14절 제자들이 감람원이라는 산에서 돌아와 다락에 모인다. 여자들, 예수의 모친, 예수의 아우들과 함께 기도에 힘쓴다.
  • 15-20절 약 120명 앞에서 베드로가 유다의 죽음과 아겔다마(피밭)를 말하고 시편을 인용한다.
  • 21-26절 무리가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세우고 기도한 뒤 제비를 뽑는다. 맛디아가 뽑혀 열한 사도에 더해진다.

핵심 구절

  • 사도행전 1:8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루살렘에서 유대·사마리아를 거쳐 땅끝으로 나아가는 책 전체의 흐름을 요약한 구절로 흔히 읽힌다.
  • 사도행전 1:11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승천과 재림을 잇는 대표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성령으로 받는 세례(5절): 교단마다 이해가 다르다. 오순절주의 전통은 이를 회심 뒤에 따로 받는 체험으로 이해한다. 장로교·개혁주의 쪽은 대체로 믿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성령세례 문서를 참고한다.
  • 유다의 죽음: 마태복음 27장은 유다가 스스로 목을 매었고 제사장들이 그 돈으로 밭을 샀다고 전한다. 두 기록을 하나로 조화시키려는 해석이 있고, 서로 다른 전승을 전한 것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 제비뽑기: 이 방식을 성령 강림 이전의 일로 보아 오늘날의 본보기로 삼지 않는 견해가 있다. 반대로 기도한 뒤 결정을 하나님께 맡긴 방식으로 긍정하는 견해도 있다.
  • 때와 기한(7절): 마가복음 13장 32-33절과 함께, 종말의 날짜를 계산하는 일을 경계하는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 "마가의 다락방": 13절의 다락을 마가 요한의 어머니 집(사도행전 12:12)이나 최후의 만찬 장소와 같은 곳으로 보는 것은 전승이다. 본문은 다락의 주인을 밝히지 않는다.

한국 교회에서

  • 1:8은 선교 주일, 선교 대회, 선교 단체의 표어로 자주 쓰인다.
  • 120명이 다락에 모여 기도한 장면은 기도회와 성령강림절 설교의 본문으로 흔히 쓰인다.
  • 교회력을 따르는 교회에서는 부활절 뒤 40일째인 승천일이나 그 무렵 주일에 이 장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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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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