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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행 20장

사도행전 20장은 바울이 셋째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 드로아에서 떨어져 죽은 청년 유두고를 살리고,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는 장이다.

사도행전 28장 가운데 20장이다. 사도행전 19장의 에베소 소요가 그친 뒤 바울이 셋째 전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예루살렘으로 떠나는 여정이 이 장에서 시작된다.

흐름

  • 1-6절 바울이 마게도냐를 거쳐 헬라에서 석 달을 머문다. 유대인들이 해치려고 공모하자 다시 마게도냐로 돌아간다. 일곱 동행이 먼저 드로아로 가고, "우리"는 무교절 후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닿아 이레를 머문다.
  • 7-12절 안식 후 첫날 떡을 떼려고 모인 자리에서 바울이 밤중까지 강론한다. 창에 걸터앉아 졸던 유두고가 삼 층에서 떨어져 죽었으나, 바울이 몸을 안고 "생명이 저에게 있다"고 말한다.
  • 13-16절 일행은 배로, 바울은 걸어서 앗소로 간다. 이어 미둘레네, 기오, 사모를 거쳐 밀레도에 이른다.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닿으려고 에베소를 들르지 않는다.
  • 17-27절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 아시아에서 한 사역을 돌아본다.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며 결박과 환난이 기다린다고 말한다.
  • 28-35절 장로들에게 양 떼를 치라고 당부한다. 흉악한 이리를 경계하라고 하고, 자기 손으로 일해 약한 사람을 도운 본을 상기시킨다.
  • 36-38절 모두 무릎 꿇고 기도한 뒤 울며 바울을 배까지 전송한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장로와 감독: 17절의 "장로"와 28절의 "감독자"가 같은 사람들을 가리킨다. 장로교는 이를 장로와 감독이 같은 직분이라는 근거로 본다. 감독제를 둔 교회는 초기 교회의 직분이 점차 분화되었다고 설명한다(교회 정치).
  • 떡을 뗌: 7절의 "안식 후 첫날"은 주일 모임의 초기 증거로 자주 거론된다. 여기서 "떡을 뗌"을 성찬으로 볼지, 함께한 식사로 볼지는 해석이 갈린다.
  • 유두고의 죽음: 9절은 "죽었는지라"라고 적는다. 대부분 소생 기적으로 읽지만, 기절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 "우리" 단락: 5절부터 다시 일인칭 복수 서술이 이어진다. 전통적으로 저자 누가가 동행한 증거로 여겨진다.
  • 28절의 사본 차이: 사본에 따라 "하나님의 교회"와 "주의 교회"로 읽기가 갈린다고 알려져 있다.
  • 이어지는 장: 예루살렘 여정은 사도행전 21장으로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24절과 28절은 임직식과 선교사 파송 예배의 설교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35절은 구제와 나눔을 권하는 설교에서 흔히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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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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