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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

예배·예식 · 같은 말: 장립식, 취임식, 위임식

임직식은 교회가 선출한 장로·집사·권사 등의 직분자를 세우는 예식이다. 안수를 하는 경우 장립식, 안수 없이 직무를 맡기면 취임식, 목사를 지교회에 세우면 위임식이라고 부른다.

정의와 뜻

임직(任職)은 '직분을 맡긴다'는 뜻이다. 임직식은 교회가 선출한 직분자를 하나님과 교인 앞에 공식적으로 세우는 예식이다. 한국 교회에서는 예식의 성격에 따라 이름을 나누어 쓴다.

  • 장립(將立)식: 안수하여 세우는 경우이다. 주로 장로와 안수집사를 세울 때 이 이름을 쓴다.
  • 취임식: 안수 없이 직무를 맡기는 경우이다. 많은 교회에서 권사를 세울 때 쓴다.
  • 위임식: 목사를 한 교회의 위임목사로 세우는 경우이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임직식의 근거로 흔히 드는 본문은 다음과 같다.

종교개혁 시기에 장 칼뱅은 목사·교사·장로·집사의 네 직분을 제시하였다. 이 구분은 장로교 직제의 바탕이 되었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장로교에서는 대개 공동의회에서 교인 투표로 직분자를 선출하고, 교육과 고시를 거친 뒤 임직한다. 장로는 노회의 고시와 허락을 받아 당회가 임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구체적 요건은 각 교단의 교회 헌법이 정한다. 예식은 보통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임직자 서약과 교인 서약
  • 안수기도
  • 공포
  • 권면과 축사
  • 축도

감리교는 교단 헌법인 「교리와 장정」에 따라 직분자를 세운다. 목사 안수는 연회에서 감독의 집례로 이루어진다.

침례교는 목사와 집사를 중심 직분으로 보며, 장로 직분을 두지 않는 교회가 많다.

이 밖의 교단도 직분의 이름, 선출 절차, 안수 여부가 서로 다르다.

한국 교회에서는 임직식을 원로 직분자의 은퇴식과 함께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로 치르는 경우가 많다. 임직자가 임직 감사헌금을 내는 관행도 널리 있다. 이 관행에 대해서는 감사의 표현이라는 견해가 있는 한편, 직분을 금전과 연결시킨다는 비판도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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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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