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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宣敎師)는 교회나 선교단체가 다른 지역이나 문화권으로 보내어(파송) 복음을 전하고 교회 개척, 교육, 의료, 구제 등의 일을 맡기는 사람이다.

정의와 뜻

선교사(宣敎師)는 '가르침을 널리 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교회나 선교단체가 다른 지역이나 문화권으로 보내어(파송) 복음을 전하게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영어 미셔너리(missionary)는 '보내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왔다. 주로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을 말하지만, 군대·병원·농어촌 같은 국내 특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국내 선교사'라 부르기도 한다. 하는 일은 전도와 교회 개척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의료, 구제, 성경 번역까지 넓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교회는 흔히 마태복음 28:19-20의 '대위임령'(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명령)과 사도행전 1:8을 선교의 근거로 든다. 사도행전 13:1-3에는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고 기도한 뒤 안수하여 바나바와 사울(바울)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는 본보기로 여겨진다.

한국 개신교는 외국 선교사들을 통해 시작되었다. 1866년 로버트 토마스가 대동강에서 죽었고, 1885년 장로교의 호러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러가 인천으로 들어왔다. 1907년 장로교 독노회는 처음 안수한 목사 가운데 한 사람인 이기풍을 제주로 보냈다. 이 일은 한국 교회가 스스로 선교사를 파송한 첫 사례로 꼽힌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한국은 선교사를 받던 나라에서 많이 보내는 나라로 바뀌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집계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장기 선교사가 2만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송 방식은 교단마다 다르다.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만 선교사로 인정하는 곳이 있다. 반면 의료인·교사 같은 '전문인 선교사'나 평신도 선교사를 함께 파송하는 곳도 있다. 개교회는 파송예배를 드리고, 다달이 선교비를 보내며 기도로 후원한다. 교회가 직접 보낸 '파송 선교사'와 일부만 돕는 '협력 선교사'를 나누어 부르기도 한다. 선교사는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다녀오는 단기선교 참가자와는 구별된다.

선교사의 노후 대책, 현지 교회와의 관계는 한국 교회 안에서 꾸준히 논의되는 과제이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이후에는 위험 지역 활동과 선교 방식을 둘러싼 논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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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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