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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행 21장

사도행전 21장은 3차 전도 여행을 마친 바울이 경고를 받으면서도 예루살렘에 올라가 야고보와 장로들을 만나고, 성전에서 소동이 일어나 로마 천부장에게 체포되는 장이다.

사도행전의 후반부에 있으며, 3차 전도 여행이 끝나고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는 장이다. 앞의 20장에서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과 작별했고, 21장은 그 뒤의 뱃길에서 시작한다.

흐름

  • 1-6절 고스, 로도, 바다라를 거쳐 두로에 내려 이레를 머문다. 두로의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예루살렘에 가지 말라고 한다. 바울 일행은 바닷가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 뒤 작별한다.
  • 7-14절 돌레마이를 거쳐 가이사랴에 있는 전도자 빌립의 집에 머문다. 빌립에게는 예언하는 처녀 딸 넷이 있다. 선지자 아가보가 바울의 띠로 자기 손발을 묶고, 띠 임자가 예루살렘에서 결박당해 이방인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만류하지만 바울은 죽을 각오를 밝힌다.
  • 15-16절 구브로 사람 나손의 집에 묵기로 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 17-26절 바울이 야고보와 장로들에게 이방 사역을 보고한다. 장로들은 율법에 열심 있는 유대인 신자 수만 명이 바울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서원한 네 사람과 함께 결례(정결 의식)를 행하라고 권한다. 이방인 신자에 대한 결의도 다시 언급된다.
  • 27-36절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붙잡는다. 이들은 바울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를 성전에 데려갔다고 오해했다. 천부장이 군사를 이끌고 와서 바울을 두 쇠사슬로 결박하고 영문(병영)으로 데려간다.
  • 37-40절 바울이 헬라 말로 천부장에게 말을 건다. 천부장은 바울을 반란을 일으킨 애굽인으로 여겼다. 바울은 자신이 길리기아 다소 시민인 유대인이라고 밝히고, 층대 위에서 히브리 방언으로 연설을 시작한다. 연설 내용은 22장으로 이어진다.

핵심 구절

  • 사도행전 21:13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고난을 알고도 가는 바울의 결심을 보여 준다.
  • 사도행전 21:14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만류하던 사람들이 바울을 하나님께 맡기는 장면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성령의 감동과 만류: 두로 제자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가지 말라고 했지만, 바울은 성령에 매여 간다고 말했다(사도행전 20:22). 이 차이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성령은 고난을 알려 주셨고 "가지 말라"는 사람들의 판단이었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바울이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결례 참여: 바울이 장로들의 권고를 따른 것을 고린도전서 9:20의 "유대인들에게는 유대인과 같이 된 것"과 연결해 읽는 견해가 있다. 지나친 타협이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머리를 깎는 서원은 나실인 서원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 빌립의 딸들: 9절은 여성 안수와 여성의 공적 사역을 다루는 논의에서 여러 입장이 함께 인용하는 구절이다.
  • 신약과의 연결: 25절은 예루살렘 공의회 결정(사도행전 15장)을 다시 언급한다. 이 장의 체포는 가이사랴 감금과 로마행으로 이어진다.
  • 역사 배경: 이방인이 성전 안뜰에 들어가는 것을 금한 경고 비문이 발견되어 있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도 애굽 출신 선동가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 교회에서

13절은 헌신과 고난을 다루는 설교, 선교사 파송과 관련한 설교에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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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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