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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경)

성경 · 개념·용어 · 같은 말: 의

의(義)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바른 관계를 가리키는 핵심 개념이다. 신약, 특히 바울서신에서는 믿음으로 얻는 의, 곧 칭의의 가르침으로 이어진다.

성경에 나오는 곳

의는 구약과 신약 전체에 두루 나온다. 대표적인 본문은 다음과 같다.

낱말의 뜻과 배경

구약의 히브리어 체데크와 체다카는 기준에 맞음, 바름을 뜻하며, 특히 언약 관계 안에서 신실하게 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개역개정은 문맥에 따라 이 말을 "의" 또는 "공의"로 옮긴다. 아모스 5:24의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가 그 예다. 신약의 헬라어 디카이오쉬네는 칠십인역(구약의 헬라어 번역)을 거쳐 이 구약적 의미를 이어받았다. 같은 어근의 동사는 "의롭다 하다"로 번역되며, 여기서 칭의라는 신학 용어가 나왔다.

성경 전체에서의 의미

구약에서 의는 먼저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약한 자를 건지고 언약을 지키는 일로 그 의를 나타낸다. 동시에 의는 백성에게 요구되는 삶의 방식이어서 재판의 공정과 가난한 자에 대한 돌봄을 포함한다. 신약의 바울은 창세기 15:6과 하박국 2:4를 인용하여,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가르친다(갈라디아서 3:6-11).

해석과 논점

"하나님의 의"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교회사의 큰 논점이다.

야고보서 2장과 로마서 4장의 관계도 오래 논의되어 왔다. 많은 개신교 해석자는 두 본문이 서로 다른 오해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의 설교와 성경공부에서는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같은 표현이 자주 쓰인다. 종교개혁주일에는 로마서 1:17이 흔히 본문으로 읽힌다. 공의를 사회 정의와 연결하는 설교는 교단과 교회에 따라 강조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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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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