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성경
야고보서는 신약성경의 스무 번째 책으로, 다섯 장으로 된 공동서신이다.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의와 뜻
야고보서는 신약성경의 스무 번째 책이며, 다섯 장으로 이루어진 편지다. 특정 교회가 아닌 여러 교회에 두루 보낸 편지를 '공동서신(일반서신)'이라 하는데, 야고보서는 일곱 권의 공동서신 가운데 첫 책이다. 중심 주제는 믿음이 실제 삶의 행함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시련과 인내, 말(혀)을 조심하는 일,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일, 기도 등을 짧은 권면 형식으로 다룬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저자는 자신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라고 밝히고, 받는 이를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라고 부른다(야고보서 1:1). 전통적으로는 예수의 동생이자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였던 야고보(갈라디아서 1:19, 사도행전 15:13)를 저자로 본다. 학계에는 다른 견해도 있으며, 기록 연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린다.
초대교회에서 야고보서는 정경에 넣을지를 두고 이견이 있었던 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마르틴 루터는 1522년 독일어 신약성경 서문에서 이 책을 다른 책들에 견주어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불렀다.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야고보서 2:24)는 구절이,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받는다는 칭의를 강조하는 바울서신과 충돌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루터도 이 책을 성경에서 빼지는 않았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한국 교회에서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2:26), "주의 뜻이면"(4:15) 같은 구절로 설교와 큐티에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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