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마 10장
- 성경
- 장 개요
- 📖 마태복음 10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마태복음 10장은 예수가 열두 제자를 불러 권능을 주고 이스라엘 고을로 보내면서 전한 파송 설교를 담은 장이다. 박해 예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 제자됨의 대가와 영접하는 자가 받을 상이 이어진다.
마태복음 9장은 예수가 무리를 불쌍히 여겨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한 말씀(마태복음 9:37-38)으로 끝난다. 10장은 그 흐름을 이어 열두 제자를 실제로 내보내는 장면이다. 마태복음에 담긴 다섯 개의 긴 설교 가운데 두 번째로, 흔히 "선교 강화"(선교에 관한 긴 가르침)라고 부른다.
흐름
- 1-4절 예수가 열두 제자에게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권능을 준다. 이어 열두 사도의 이름이 나열된다.
- 5-15절 이방인의 길과 사마리아인의 고을로 가지 말고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고 명한다. 제자들은 "천국이 가까왔다"고 전파해야 하며, 돈과 여벌 옷을 지니지 않는다. 영접하지 않는 곳에서는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한다.
- 16-25절 제자들이 공회와 회당, 총독과 임금 앞에 끌려갈 것을 예고한다. 그때 성령이 할 말을 주실 것이며,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다.
- 26-33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참새 한 마리도 아버지의 허락 없이 떨어지지 않으며, 사람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는 자는 예수도 아버지 앞에서 시인한다.
- 34-39절 예수는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다고 말한다. 가족보다 예수를 더 사랑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요구가 이어진다.
- 40-42절 제자를 영접하는 것은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다.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어도 상을 잃지 않는다.
핵심 구절
- 마태복음 10:8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 받은 은혜를 값없이 나누라는 사역 원칙을 짧게 담고 있다.
- 마태복음 10:16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적대적인 환경에서 제자가 지녀야 할 태도를 보여 준다.
- 마태복음 10:39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제자도의 역설을 요약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열두 사도: 베드로라 하는 시몬, 안드레, 야고보 (세베대의 아들),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가나나인 시몬), 가룟 유다.
- 사마리아인: 유대인과 반목하던 사마리아 지역 사람들이다.
- 소돔과 고모라: 심판의 본보기로 언급되는 성읍이다.
- 바알세불: 예수의 반대자들이 예수를 비난하며 붙인 이름으로, 귀신의 왕을 가리킨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파송 범위: 5-6절은 파송 범위를 이스라엘로 한정한다. 이와 달리 마태복음 28장 18-20절은 "모든 민족"으로 보낸다. 많은 해석자는 이 차이를 사역의 단계 차이로 설명한다.
- 23절 "인자가 오리라": 이 구절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를 두고 견해가 갈린다. 예수의 부활, 70년 예루살렘 멸망, 재림 등이 거론된다.
- 지팡이 문제: 10절은 지팡이도 가지지 말라고 하지만, 마가복음 6:8은 지팡이를 허락한다. 두 복음서의 이 차이를 조화시키는 방식은 주석가마다 다르다.
- 8절 권능의 적용: 8절의 병 고침과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이 오늘날에도 이어지는지는 은사 중지론과 지속론의 논점과 맞닿아 있다.
- 본문과 전승의 구분: 바돌로매를 나다나엘과 같은 인물로 보는 견해나 사도들의 순교 이야기는 이 장의 본문이 아니라 후대 전승이다.
한국 교회에서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