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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막 14장

마가복음 14장은 예수의 마지막 유월절 전후를 다룬다. 대제사장들의 모의, 베다니에서 향유를 부은 여자, 최후의 만찬, 겟세마네 기도, 체포와 공회 심문, 베드로의 세 번 부인이 이어진다.

마가복음에서 예수의 고난 이야기(수난 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이다. 앞의 마가복음 13장은 성전 멸망과 종말에 관한 가르침이었고, 이 장부터 사건이 빠르게 십자가로 향한다.

흐름

  • 1-2절 유월절 이틀 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잡아 죽일 방법을 찾는다. 백성의 소요를 걱정해 명절에는 피하자고 한다.
  • 3-9절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한 여자가 나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붓는다. 삼백 데나리온 이상의 값을 두고 책망이 일자, 예수는 그 일이 자신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말한다.
  • 10-11절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고, 그들은 돈을 주기로 약속한다.
  • 12-16절 두 제자가 물동이를 진 사람을 따라가 큰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준비한다.
  • 17-21절 예수가 함께 먹는 자 가운데 하나가 자신을 팔 것이라고 예고한다.
  • 22-26절 예수가 떡과 잔을 주며 "내 몸", "언약의 피"라고 말한다. 일행은 찬미한 뒤 감람산으로 간다.
  • 27-31절 예수가 제자들이 다 흩어질 것을 예고한다. 베드로에게는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말한다.
  • 32-42절 예수가 겟세마네에서 세 번 기도하고, 제자들은 잠이 든다.
  • 43-52절 유다가 입맞춤으로 신호하여 예수가 잡힌다.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베고, 제자들은 모두 도망한다. 베 홑이불을 두른 한 청년도 벗은 몸으로 달아난다.
  • 53-65절 공회가 예수를 심문한다. 증언은 서로 맞지 않았는데, 예수가 그리스도냐는 물음에 "내가 그니라"고 답하자 공회는 신성모독으로 정죄한다.
  • 66-72절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집 뜰에서 세 번 부인하고, 닭이 두 번째 울자 운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 그리스도
  • 문둥이 시몬: 베다니에서 예수를 대접한 사람이다.
  • 향유를 부은 여자: 마가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가룟 유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 대제사장과 공회: 마가는 대제사장의 이름을 적지 않는다.
  • 베 홑이불을 두른 청년: 마가복음에만 나온다.
  • 대제사장의 비자: 베드로를 알아본 여종이다.
  • 장소: 베다니, 예루살렘의 다락방, 감람산, 겟세마네, 대제사장의 집 뜰.

읽을 때 생각할 점

한국 교회에서

이 장은 고난주간 설교에서 자주 읽힌다. 22-25절은 성찬식에서 제정의 말씀으로 낭독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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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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