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슥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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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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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3장은 그 날에 죄를 씻는 샘이 열리고 우상과 거짓 선지자가 사라지며, 목자가 맞고 양이 흩어진 뒤 남은 삼분의 일이 연단을 거쳐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예언이다.
스가랴 후반부의 둘째 경고(12~14장)에 속한 장이다. 스가랴 12장이 찔린 이를 바라보며 애통하는 장면으로 끝나고, 이 장은 "그 날에"로 시작해 그 회개 뒤에 올 정결과 심판을 이어서 말한다.
흐름
- 1절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해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열린다.
- 2-6절 여호와가 우상의 이름과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영을 땅에서 없앤다. 그래도 예언하는 자가 있으면 그를 낳은 부모가 칼로 찌른다. 선지자들은 자기 이상(환상)을 부끄러워하여 털옷을 입지 않고, "나는 농부"라고 말하며, 몸의 상처는 친구의 집에서 받은 것이라고 둘러댄다.
- 7-9절 칼이 여호와의 목자, 곧 "내 짝된 자"를 치면 양이 흩어진다.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절하고 삼분의 일이 남는다. 남은 자는 불 속에서 은과 금처럼 연단되며, 여호와는 "내 백성"이라 하고 그들은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핵심 구절
- 스가랴 13:1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 — 이 장의 정결 주제를 여는 구절이다.
- 스가랴 13:7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 예수가 제자들이 흩어질 것을 예고하며 인용한 구절이다.
- 스가랴 13:9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 남은 자가 시련을 거쳐 언약 관계를 회복한다는 결론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목자 — 여호와가 "내 짝된 자"라 부르는 이로, 본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거짓 선지자 —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해 거짓을 말하는 선지자들이다.
- 다윗의 족속, 예루살렘 거민 — 정결의 샘이 열리는 대상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6절의 "두 팔 사이의 상처"는 기독교 전통에서 그리스도의 상처로 적용되어 읽히기도 했다. 다만 문맥상으로는 우상 숭배 의식에서 스스로 몸을 상하게 한 거짓 선지자의 흔적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열왕기상 18장 참고). 털옷 역시 선지자가 입던 옷차림을 가리킨다.
- 3절에서 부모가 자녀를 찌른다는 대목은 거짓 예언자를 처벌하라는 신명기의 규정(신명기 13장, 18장)을 배경으로 읽는다.
- 7절은 마태복음 26장 31절과 마가복음 14:27에서 예수가 인용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이 목자를 그리스도로 읽어 왔다. 학계에는 7-9절을 11장의 목자 이야기와 이어서 보는 견해도 있다.
- 9절의 연단 이미지는 말라기 3:3, 베드로전서 1:7과 자주 함께 읽힌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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