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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왕상 15장

열왕기상 15장은 남유다의 아비얌과 아사, 북이스라엘의 나답과 바아사의 통치를 기록한다. 아사의 종교 개혁, 아람과 맺은 동맹, 여로보암 왕가의 멸망이 중심 사건이다.

열왕기상에서 왕국 분열 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들을 번갈아 기록하는 부분에 속한다. 15장은 열왕기상 14장의 르호보암 사망과 여로보암 집안에 대한 예언에 이어진다.

흐름

  • 1-8절 여로보암 제18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어 3년을 다스린다. 그는 아버지의 죄를 따랐다. 그래도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등불"을 남기신다.
  • 9-15절 여로보암 제20년에 아사가 왕이 되어 41년을 다스린다. 그는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우상을 없앤다. 아세라 우상을 만든 마아가를 태후 자리에서 폐한다. 다만 산당(지방의 제사 터)은 없애지 않았다.
  • 16-22절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자, 아사는 성전과 왕궁의 은금을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 동맹을 청한다. 벤하닷이 이스라엘 북부를 치자 바아사는 공사를 멈춘다. 아사는 그 자재로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한다.
  • 23-24절 아사는 늙어서 발에 병이 들었고, 죽은 뒤 아들 여호사밧이 왕위를 잇는다.
  • 25-31절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2년을 다스린다. 바아사가 깁브돈에서 나답을 죽이고 여로보암의 온 집을 멸한다. 본문은 이것이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대로 된 일이라고 적는다.
  • 32-34절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24년을 다스리며 여로보암의 길로 행한다.

핵심 구절

  • 열왕기상 15:4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왕이 실패해도 왕조가 이어지는 근거를 다윗 언약에서 찾는다.
  • 열왕기상 15:1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개혁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계를 함께 적는 열왕기 특유의 평가 방식이다.
  • 열왕기상 15:29 여로보암 집의 멸망을 예언의 성취로 기록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아비얌: 르호보암의 아들로, 유다의 두 번째 왕이다.
  • 마아가: 아비살롬의 딸이다. 아비살롬은 흔히 압살롬과 같은 인물로 본다.
  • 아사: 유다의 세 번째 왕이다.
  • 여로보암, 다윗, 우리아
  • 나답: 여로보암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왕이다.
  • 바아사: 잇사갈 지파 아히야의 아들로,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이 아히야는 실로의 선지자 아히야와 다른 인물이다.
  • 벤하닷: 다메섹에 거한 아람의 왕이다.
  • 라마, 게바, 미스바: 유다와 이스라엘의 경계에 있던 베냐민 땅의 성읍이다.
  • 디르사: 바아사가 머문 북이스라엘의 왕도다.
  • 깁브돈: 블레셋에 속한 성읍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마아가는 아비얌의 모친(2절)이자 아사의 모친(10절)으로 나온다. 많은 주석은 이 경우의 "모친"을 할머니, 곧 태후로 풀이한다. 역대하 13:2는 아비얌(아비야)의 어머니를 "우리엘의 딸 미가야"로 적고 있어 해석이 갈린다.
  • 역대하 14~16장은 아사의 이야기를 더 길게 전한다. 아람과의 동맹을 선견자 하나니가 책망한 일, 아사가 발병 때 여호와보다 의원을 구한 일은 역대하에만 나온다(역대하 16:7-12). 열왕기는 아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역대하는 말년을 비판적으로 그린다. 두 기록을 함께 읽을 때 이 차이에 유의해야 한다.
  • 즉위 연대(18년·20년, 2년·3년)는 당시의 연수 계산 방식에 따라 학자마다 달리 맞춘다.
  • 아비얌(아비야)과 아사는 마태복음 1장의 예수 족보(마태복음 1:7-8)에 이름이 오른다.
  • 바아사의 끝은 열왕기상 16장에서 예후 (하나니의 아들)의 예언으로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아사의 우상 숭배 척결은 신앙 개혁을 다루는 설교에서 예로 쓰인다. 아람과 맺은 동맹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의 대비를 다루는 설교에서 역대하 16장과 함께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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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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