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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하 31장

역대하 31장은 히스기야 왕 때 백성이 우상 제단을 없애고, 왕이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섬김을 정비하며, 백성이 바친 첫 소산과 십일조를 성전 창고에 모아 나눠 준 일을 기록한 장이다.

역대하 31장은 남유다 왕 히스기야의 개혁을 다루는 29~32장 가운데 셋째 장이다. 앞의 역대하 30장에서 유월절을 지킨 백성은 이 장에서 우상 제단을 헌다. 이어 왕은 성전 섬김과 그것을 떠받칠 살림을 정비한다.

흐름

  • 1절 유월절을 마친 무리가 유다·베냐민·에브라임·므낫세 땅에서 주상(돌기둥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부수고, 산당(높은 곳에 세운 제사 터)과 단을 헌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 2-4절 히스기야가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차(차례대로 돌아가며 일하는 조)를 정한다. 조석·안식일·초하루·절기 번제는 자기 재산으로 대고, 예루살렘 백성에게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몫을 내게 한다.
  • 5-7절 백성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 같은 첫 소산과 십일조를 풍성히 가져온다. 이것을 3월부터 7월까지 쌓아 더미를 이룬다.
  • 8-10절 히스기야와 방백들이 더미를 보고 여호와를 송축한다. 대제사장 아사랴는 먹고도 남은 것이 많다고 답한다.
  • 11-19절 성전 안에 방을 마련해 예물을 둔다. 고나냐와 그 아우 시므이가 열 명의 감독자와 함께 이를 관리한다. 동문지기 고레와 그 아래 여섯 사람은 제사장 성읍들에서 족보에 오른 제사장과 레위 사람, 그 가족에게 예물을 나눠 준다.
  • 20-21절 히스기야가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고 일심으로 하나님을 구하여 형통했다고 평가한다.

핵심 구절

  • 역대하 31:5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 첫 소산과 십일조 봉헌을 보여 주는 대표 본문이다.
  • 역대하 31:10 "우리가 족하게 먹었으나 남은 것이 많으니": 넉넉한 드림을 여호와의 복으로 해석한다.
  • 역대하 31:21 "일심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 역대기가 히스기야의 개혁을 평가하는 결론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히스기야
  • 아사랴: 사독 족속의 대제사장이다. 13절에도 '하나님의 전을 관리하는 아사랴'가 나온다.
  • 고나냐와 시므이: 예물 창고를 맡은 레위 사람 형제이다.
  • 고레: 임나의 아들로, 동문지기 레위 사람이다. 자원 예물과 지성물을 나누는 일을 맡았다.
  • 제사장, 레위인
  • 예루살렘: 성전과 예물 창고가 있던 곳이다.
  • 에브라임·므낫세 땅: 옛 북이스라엘 지역이다. 개혁이 이곳까지 미쳤다고 적는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병행 본문인 열왕기하 18장은 산당 제거를 4절 한 절로 짧게 적고, 놋뱀을 부순 일을 덧붙인다. 성전 조직과 십일조 이야기는 역대하에만 나온다. 학자들은 흔히 이를 역대기가 성전과 레위인의 섬김에 깊은 관심을 둔 결과로 설명한다.
  • 3월에서 7월까지라는 기간을 두고, 여러 주석가는 칠칠절 무렵의 밀 추수부터 초막절 무렵의 과일 추수까지로 본다.
  • 이 장을 오늘날 교회 십일조의 근거로 읽는 견해가 있다. 반면 율법 아래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을 부양하던 제도로 한정해 읽는 견해도 있다(십일조 논쟁).
  • 신약에서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9:13-14에서 제단을 섬기는 이들이 제단의 것을 나눈다는 예를 들어 복음 전하는 이들의 생활을 말한다. 기쁘게 드리는 예물이라는 주제는 고린도후서 9장 6-8절과도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다루는 설교, 그리고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 설교에서 31:5-10이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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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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