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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하 32장

역대하 32장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유다 침공과 예루살렘의 구원, 히스기야의 병과 교만과 뉘우침, 그의 업적과 죽음을 기록한 장이다.

역대하 29-32장은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이다. 이 장은 그 마지막 부분이다. 역대하 31장까지 성전 정화와 유월절, 예물 정비를 서술한 뒤, 32장은 "이 모든 충성된 일 후에" 닥친 앗수르의 침공으로 넘어간다.

흐름

  • 1-8절 산헤립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친다. 히스기야는 성 밖 물 근원을 막는다. 또 성을 중수하고 외성을 쌓으며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병기와 방패를 만든다. 이어 군대 장관을 세우고 백성을 격려한다.
  • 9-19절 산헤립은 라기스를 치면서 신복들을 예루살렘에 보낸다. 그들은 여호와와 히스기야를 비방한다. 산헤립은 비방하는 편지도 보내고, 그의 신하는 유다 방언으로 외쳐 성 위의 백성을 놀라게 한다.
  • 20-23절 히스기야와 선지자 이사야가 부르짖어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 앗수르 진영의 용사와 장관들을 멸하신다. 산헤립은 고국으로 돌아갔다가 자기 신의 전에서 아들들의 칼에 죽는다. 여러 사람이 예루살렘에 예물을 가져온다.
  • 24-26절 히스기야가 병들어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응답하고 이적을 보이신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교만해졌다가 뉘우친다.
  • 27-30절 히스기야의 부와 국고, 창고, 성읍을 서술한다. 기혼의 윗 샘물을 다윗성 서편으로 끌어들인 일도 여기에 나온다.
  • 31절 바벨론 방백들이 사자를 보내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시험하신다.
  • 32-33절 히스기야의 행적이 기록된 책을 밝히고, 그의 장사와 므낫세의 즉위를 적는다.

핵심 구절

  • 역대하 32:8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위기 앞에서 사람의 힘과 하나님을 대비하는 이 장의 중심 고백이다.
  • 역대하 32: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교만과 회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역대기의 관점을 보여 준다.
  • 역대하 32:31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형통한 때의 시험을 다룬 구절로 자주 언급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같은 사건이 열왕기하 18장-20장과 이사야 36장-39장에 더 자세히 실려 있다. 열왕기하는 히스기야가 산헤립에게 조공을 바친 일과 앗수르 군의 사망자 수를 적고, 병이 나을 징조로 해 그림자가 물러간 일도 기록한다. 역대하는 이런 내용을 줄이거나 생략하고, 하나님을 의지함과 교만·회개라는 주제에 집중한다. 산헤립의 유다 원정은 앗수르 쪽 기록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절의 수로는 흔히 실로암 터널(이른바 히스기야 터널)과 연결해 설명한다. 이 물길은 신약의 실로암 못(요한복음 9장)과도 관련지어 소개된다.

한국 교회에서

7-8절은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자주 인용된다. 이때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저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니"는 요한일서 4:4의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와 함께 쓰이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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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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