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논쟁
논쟁
소득의 십분의 일을 헌금하는 십일조가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도 의무인가를 둘러싼 논쟁이다.
쟁점
십일조는 구약 율법의 규정이다. 쟁점은 신약 시대의 교회에도 이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는가이다.
지금도 지켜야 한다는 쪽
- 십일조는 모세의 율법보다 앞서 아브라함과 야곱에게서 시작되었다(창세기 14:20, 28:22).
- 예수는 십일조를 드리는 바리새인을 꾸짖으면서도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마태복음 23:23).
-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이라"는 말씀(말라기 3:10)은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라는 원리이다.
-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최소한의 훈련이다.
한국의 대부분 교단과 교회가 이 입장에서 십일조를 가르친다.
의무가 아니라는 쪽
- 구약의 십일조는 땅을 받지 못한 레위인과 성전 제도를 위한 것이었고, 그 제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다.
- 신약의 서신서는 십일조를 명령하지 않고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즐겨 내라고 가르친다(고린도후서 9:7).
- 십분의 일에 묶이면 더 드릴 수 있는 사람은 덜 드리고, 어려운 사람은 죄책감을 느낀다.
이 입장도 헌금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과 형편에 따른 넉넉한 나눔을 원칙으로 삼자는 것이다.
한국 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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