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행 4장
- 성경
- 장 개요
- 📖 사도행전 4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 교회백과 첫 화면
사도행전 4장은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서 예수의 이름을 증언하고 풀려난 뒤, 예루살렘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재산을 나누는 모습을 그린 장이다.
사도행전 앞부분에서 예루살렘 교회가 처음 세워지는 과정을 다루는 장이다. 사도행전 3장에서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못 걷는 사람을 고치고 백성에게 설교했는데, 이 장은 그 일 때문에 사도들이 붙잡히는 데서 이어진다.
흐름
- 1-4절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 사두개인들이 부활을 전하는 것을 싫어해 베드로와 요한을 가둔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믿은 남자가 약 오천 명이 된다.
- 5-12절 이튿날 관원·장로·서기관과 대제사장 안나스, 가야바 등이 모여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했느냐고 묻는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병자가 나았다고 답한다.
- 13-22절 지도자들은 "학문 없는 범인"인 사도들의 담대함에 놀라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위협한 뒤 놓아준다.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였다.
- 23-31절 사도들이 동료들에게 돌아오자 무리가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기도를 마치자 모인 곳이 진동하고 모두 성령이 충만해진다.
- 32-35절 믿는 무리가 물건을 서로 함께 쓰고, 밭과 집을 팔아 사도들 앞에 두니 가난한 사람이 없게 된다.
- 36-37절 구브로 출신 레위인 요셉, 곧 바나바가 밭을 팔아 그 값을 바친다.
핵심 구절
- 사도행전 4:12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 예수를 통한 구원을 고백하는 대표 구절이다.
- 사도행전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 금지와 위협 앞에서도 증언을 멈추지 않는 사도들의 태도를 보여 준다.
- 사도행전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 초기 공동체가 재산을 나누던 모습을 요약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베드로, 요한: 공회 앞에 선 두 사도이다.
- 안나스: 전직 대제사장이며, 요한복음 18:13에 따르면 가야바의 장인이다.
- 6절에 나오는 요한과 알렉산더는 대제사장 문중 사람으로, 이 밖의 정보는 본문에 없다.
- 바나바: 개역한글은 이름 뜻을 "권위자"로, 개역개정은 "위로의 아들"로 옮겼다.
- 구브로: 지중해 동쪽의 섬으로, 오늘날의 키프로스이다.
- 공회: 유대 지도자들의 의회이다. 사건의 무대는 예루살렘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1절은 시편 118편 22절을, 25-26절의 기도는 시편 2:1-2를 인용한다.
- 12절은 많은 개신교 교단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말하는 근거로 읽는다. 반면 종교다원주의 쪽에서는 이 구절을 초기 공동체의 신앙 고백 언어로 해석하기도 한다.
- 19절은 사도행전 5장 29절과 함께 국가 권력에 대한 순종과 그 한계를 다루는 교회와 정치 논의에서 자주 인용된다. 이때 로마서 13장과 나란히 놓고 읽는다.
- 27-28절에는 사람들의 악행과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 함께 나타나며, 예정론 논의에서 다루어진다.
- 32-35절에 대해 다수 해석자들은 5:4를 근거로 강제가 아닌 자발적 나눔으로 본다. 재세례파 일부 공동체는 이 본문을 공동생활의 근거로 삼았다.
- 바나바의 헌신은 다음 장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와 대조된다. 바나바는 뒤에 바울과 함께 사역하는 인물로 다시 나온다.
한국 교회에서
12절은 전도 집회와 새신자 교육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31절은 기도회 설교에, 32-35절은 구제와 교회 공동체의 나눔을 다루는 설교에 흔히 쓰인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