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교회와 정치

논쟁 · 같은 말: 정교분리, 정치 참여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정치에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정교분리의 뜻, 설교와 정치 발언의 경계, 교회의 사회 참여 방식을 두고 견해가 나뉜다.

정교분리의 뜻

대한민국 헌법 20조는 국교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고 정한다. 이는 본래 국가가 특정 종교를 세우거나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원칙이다. 이것이 "교회는 정치에 대해 말하지 말라"는 뜻까지 담는지는 해석이 갈린다.

성경이 말하는 두 방향

한국 교회의 경험

  • 일제강점기에 기독교인들은 3·1운동에 앞장섰고, 신사참배 강요 앞에서는 순응과 저항으로 갈렸다.
  • 1970~80년대에는 일부 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민주화와 인권 운동에 참여했고, 다른 교회들은 정교분리를 말하며 복음 전도에 집중했다. 이 시기 국가조찬기도회 같은 정권과의 관계도 평가가 엇갈린다.
  • 2000년대 이후에는 보수 교회들이 광장 집회, 입법 반대 운동, 기독교 정당 창당 등으로 정치에 적극 나섰다.

곧 어느 시기에나 '참여하는 교회'와 '거리를 두는 교회'가 있었고, 그 자리는 정치 지형에 따라 서로 바뀌기도 했다.

오늘의 쟁점

  • 설교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판해도 되는가. 선거법은 교회 안에서 직무상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한다.
  • 교회의 이름으로 정치 집회에 참여하는 것과 개인 그리스도인의 참여는 다른가.
  • 생명, 가난, 통일, 환경 같은 공적 문제에 교회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가.

많은 신학자가 교회는 특정 정파의 편이 되지 않으면서도 공적 문제에 대해 성경의 가치로 말해야 한다고 정리하지만, 그 경계를 어디에 긋느냐에서 다시 의견이 나뉜다.

함께 보기 5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