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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35장

모세가 안식일 규례를 다시 알리고 성막을 지을 예물과 일꾼을 모으자, 백성이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고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일을 맡을 사람으로 소개되는 장이다.

출애굽기 25-31장에서 하나님이 성막(이동식 예배 장막) 설계를 지시했고, 32-34장에서 금송아지 사건과 언약 갱신이 이어졌다. 35장은 그 지시를 실제로 실행하는 마지막 단락(35-40장)의 시작이다.

흐름

  • 1-3절 모세가 온 회중(백성 전체)을 모아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한다. 이날에는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한다.
  • 4-9절 마음에 원하는 사람에게서 예물을 받으라는 명령이다. 금·은·놋, 색실과 베실, 가죽, 조각목, 등유와 관유(기름 붓는 데 쓰는 거룩한 기름)의 향품, 보석이 목록에 오른다.
  • 10-19절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만들 것을 알린다. 성막과 덮개, 증거궤와 속죄소(언약궤 뚜껑), 상과 진설병, 등대, 분향단, 번제단과 물두멍, 뜰의 포장, 제사장의 거룩한 옷이 차례로 나온다.
  • 20-29절 감동된 남녀가 장신구와 재료를 가져온다. 슬기로운 여인들은 손수 실을 자아 오고, 족장들은 보석과 기름·향품을 드린다.
  • 30-35절 모세가 유다 지파 브살렐과 단 지파 오홀리압을 하나님이 일꾼으로 부르셨다고 알린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35:5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성막 예물이 강제가 아닌 자원으로 모였음을 보여 준다.
  • 출애굽기 35:31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개역개정은 "하나님의 영"으로 옮긴다. 기술과 손재주를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말하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성막 건축 이야기 앞에 안식일 규례가 먼저 나온다. 유대교 랍비 전통은 성막 제작에 들어간 노동을 근거로 안식일에 금지되는 일의 범주를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신교 안에서는 안식일 규정을 오늘날 어떻게 적용할지 이해가 갈린다(→ 안식일과 주일).
  •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은 번역본마다 옮긴 말이 다르다. 조각목은 아카시아 나무로 보는 견해가 많다.
  • 신약에서 바울은 억지가 아니라 즐겨 내는 헌금을 말하는데(고린도후서 9장 6-8절), 자원하는 예물이라는 점에서 이 장과 함께 읽힌다. 히브리서 8장은 성막을 하늘 것의 모형과 그림자로 해석한다.

한국 교회에서

교회 건축이나 건축헌금, 헌당식 설교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브살렐과 오홀리압 본문은 은사와 직업을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보는 소명 설교에도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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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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