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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당식

예배·예식 · 같은 말: 입당예배, 헌당예배

헌당식은 새로 지은 교회 건물을 예배 처소로 하나님께 바치는 예식이다. 한국 교회에서는 보통 건축 빚을 모두 갚은 뒤에 연다.

정의와 뜻

헌당(獻堂)은 '집을 바친다'는 뜻이다. 헌당식은 교회 건물을 하나님께 바쳐 예배와 교회 활동을 위한 장소로 구별하는 예식이며, 헌당예배라고도 한다. 비슷한 말인 입당예배는 새 건물에 처음 들어가 드리는 예배를 가리킨다. 한국 교회에서는 두 예식을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공사를 마치고 이사하면 입당예배를 드리고, 건축 부채를 모두 갚은 뒤에 따로 헌당식을 연다. 빚이 남은 건물은 온전히 바쳤다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나온 관행이다. 처음부터 부채가 없으면 '입당 및 헌당예배'로 함께 드리기도 한다.

개신교는 대체로 건물 자체가 거룩해진다고 보지 않는다. 헌당식은 그 공간을 예배와 섬김에 쓰겠다고 공동체가 다짐하는 예식으로 이해된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성경에는 예배 처소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교회가 공적으로 예배당을 짓기 시작한 4세기 이후 교회당 봉헌 예식이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주교와 성공회는 이 전통을 이어 주교가 성당을 축성(祝聖, 거룩하게 구별함)하는 예식을 행한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헌당식은 보통 담임목사나 상위 기관의 대표가 집례한다. 순서에는 대체로 다음이 들어간다.

  • 건축 경과 보고
  • 건축위원장이 담임목사에게 열쇠를 전달하는 순서
  • 헌당 기도와 헌당 선언
  •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드리는 순서
  • 내빈의 축사
  • 축도

건축 기간 동안 성도들이 낸 건축헌금과 수고에 감사하는 성격이 강하다.

교단에 따라 집례자에 차이가 있다.

그 밖의 교단도 교단 예식서의 순서를 따르되, 세부 순서는 교회마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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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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