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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

인물 · 성경 인물 · 같은 말: 요아스 (유다 왕)

요아스는 아달랴의 학살에서 살아남아 일곱 살에 왕위에 오른 남유다의 왕이다. 성전을 보수했으나, 역대하에 따르면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죽은 뒤 우상을 섬기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죽였다.

성경의 기록

요아스의 이야기는 열왕기하 11~12장과 역대하 22장 10절~24장 27절에 나온다. 그는 남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이다. 아하시야가 죽자 어머니 아달랴가 왕족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했다. 아달랴는 북이스라엘 아합 집안 출신이다. 이때 요람 왕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기 요아스를 숨겼고, 요아스는 성전에서 6년 동안 자랐다. 여호세바는 역대하에 '여호사브앗'으로 나온다.

7년째 되던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호위병과 레위인을 세워 요아스를 왕으로 세웠다. 아달랴는 처형되었고 바알 신전은 헐렸다(열왕기하 11장). 요아스는 일곱 살에 즉위해 예루살렘에서 40년 동안 다스렸다. 재위 중반에는 성전 수리가 늦어지자 구멍 뚫은 궤를 제단 곁에 두어 헌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성전을 보수했다(열왕기하 12:4-16).

두 책은 요아스를 다르게 평가한다. 열왕기하는 그가 여호야다가 가르칠 때에는 정직하게 행했다고 적고(열왕기하 12:2), 아람 왕 하사엘이 쳐들어오자 성전 보물을 바쳐 돌려보냈다고 기록한다. 역대하는 여호야다가 130세에 죽은 뒤 요아스가 방백들의 말을 듣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다고 적는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이를 꾸짖자 요아스는 그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이게 했다(역대하 24:17-22). 그 뒤 아람 군대에 패했고, 신하들의 반역으로 죽었다. 역대하는 그가 다윗성에 장사되었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묻히지 못했다고 덧붙인다(역대하 24:25). 왕위는 아들 아마샤가 이었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요아스가 살아남은 일은 다윗의 왕통이 끊길 뻔한 위기를 넘긴 사건으로 읽힌다. 그래서 다윗 언약이 지켜진 사례로 언급된다. 신약은 요아스를 이름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마태복음 1장 8절의 족보는 요람 다음에 웃시야를 적어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를 건너뛴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죽은 사가랴(마태복음 23:35, 누가복음 11:51)를 많은 해석자가 요아스 때 죽은 스가랴로 본다. 이 말씀은 아벨과 함께 그를 언급한다.

해석과 논점

  • 마태복음은 그 사가랴를 '바라갸의 아들'이라 부른다. 이를 두고 필사 과정의 문제로 보는 견해, 선지자 스가랴(스가랴 1:1)와 연결하는 견해 등 여러 설명이 있다.
  • 열왕기하와 역대하의 평가 차이는 역대기 저자의 관점이 반영된 것으로 흔히 설명된다. 역대기는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과 그 결과를 강조한다는 것이다.
  • 설교에서는 요아스를 흔히 '스승에게 기댄 신앙'의 예로 든다. 그러나 본문이 이런 표현으로 직접 평가하지는 않는다. 이는 본문을 적용한 해석이다.
  • 성경에는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인물도 있다. 북이스라엘 왕 요아스(여호아스)는 엘리사의 임종을 지켰다(열왕기하 13장).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도 있다(사사기 6장).

한국 교회에서

요아스의 이야기는 주일학교 공과와 어린이 설교에서 '성전에 숨겨진 아기 왕'으로 자주 다뤄진다. 장년 설교에서는 신앙의 대 잇기, 좋은 신앙의 멘토를 잃은 뒤의 변질을 경계하는 본문으로 쓰인다. 성전 수리 헌금궤 이야기는 헌금과 교회 재정의 투명한 관리를 다루는 설교에서 인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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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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