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29장
- 성경
- 장 개요
- 📖 출애굽기 29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출애굽기 29장은 아론과 그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는 칠 일간의 위임식 절차와, 아침저녁으로 어린 양을 드리는 매일의 번제(상번제)를 규정한 장이다.
출애굽기 25-31장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성막과 제사 제도를 지시하는 부분이다. 출애굽기 28장에서 제사장의 옷을 정한 데 이어, 이 장에서는 그 옷을 입혀 제사장을 세우는 절차를 다룬다.
흐름
- 1-3절 위임식 준비물: 젊은 수소 하나, 흠 없는 숫양 둘, 고운 밀가루로 만든 무교병·과자·전병을 담은 광주리
- 4-9절 회막 문에서 아론과 아들들을 물로 씻긴다. 아론에게 옷과 에봇, 흉패, 관과 성패를 갖추고 관유를 붓는다. 아들들에게는 속옷, 띠, 관을 갖춘다.
- 10-14절 수송아지로 드리는 속죄제.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 밖에서 불사른다.
- 15-18절 첫 숫양을 통째로 불살라 번제로 드린다.
- 19-28절 위임식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오른쪽 귓부리,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바른다. 피와 관유를 사람과 옷에 뿌리고, 요제(흔들어 바치는 제물)를 드린다. 가슴과 넓적다리는 제사장의 몫이 된다.
- 29-30절 아론의 거룩한 옷은 뒤를 잇는 아들에게 물려주며, 이어받은 아들은 칠 일 동안 그 옷을 입는다.
- 31-34절 위임식 고기와 떡은 제사장만 회막 문에서 먹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사른다.
- 35-37절 칠 일 동안 매일 속죄제를 드려 위임식을 행하고 제단도 거룩하게 한다.
- 38-42절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를 아침과 저녁에 드린다. 한 마리마다 밀가루 에바 십분의 일, 기름 힌 사분의 일, 포도주 힌 사분의 일을 함께 드린다.
- 43-46절 하나님이 회막에서 이스라엘을 만나고 그들 가운데 거하겠다고 약속한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29:42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매일 드리는 번제를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로 규정한다.
- 출애굽기 29:45-46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출애굽의 목적을 하나님이 백성 가운데 거하는 것으로 밝힌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이 장의 명령을 받는 "너"이며, 위임식을 집행하는 사람이다.
- 아론: 첫 대제사장으로 세워지는 모세의 형이다.
- 아론의 아들들: 28장에서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로 이름이 나온다.
- 회막과 단: 회막은 성막을 가리키며, 단은 번제단이다.
- 애굽: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인도해 낸 땅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 장의 지시가 실제로 행해지는 장면은 레위기 8장에 나온다.
- "위임"으로 옮긴 말은 히브리어로 '손을 채운다'는 표현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피를 귀와 손과 발에 바르는 의식에 대해 본문은 따로 뜻을 풀지 않는다. 듣고 행하고 걷는 삶 전체를 거룩하게 한다는 풀이는 해석 전통에 속한다.
- 히브리서 10장은 매일 같은 제사를 반복하는 제사장과, 한 번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를 대비한다.
- 개신교 여러 교단은 베드로전서 2장 5절 등과 함께 이 장의 제사장 제도를 만인제사장 교리와 이어 읽는다. 사제 직제를 둔 천주교나 성공회 전통에서는 이를 성직의 예표(앞서 보여 준 모형)로 연결해 읽기도 한다.
한국 교회에서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