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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마 19장

마태복음 19장은 예수가 갈릴리를 떠나 유대 지경으로 가는 길에 이혼에 관한 바리새인의 질문에 답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며, 영생을 묻는 부자 청년과 대화하는 장이다.

마태복음의 후반부로 넘어가는 장이다. 19:1의 "이 말씀을 마치시고"는 공동체 생활에 관한 마태복음 18장의 가르침이 끝났음을 알린다. 이 장부터 예수는 갈릴리를 떠나 예루살렘 쪽으로 향한다.

흐름

  • 1-2절 예수가 갈릴리를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른다. 큰 무리가 따르고, 예수는 그들의 병을 고친다.
  • 3-9절 바리새인들이 아무 이유로나 아내를 버려도 되는지 묻는다. 예수는 창조 때 남자와 여자를 지어 한 몸이 되게 하신 일을 근거로 답한다. 모세가 이혼 증서를 허락한 것은 마음이 완악했기 때문이라고 하고,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시 장가드는 것은 간음이라고 말한다.
  • 10-12절 제자들이 장가들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 하자, 예수는 세 가지 고자를 들어 말하고 "받을 만한 자는 받으라"고 한다.
  • 13-15절 사람들이 데려온 어린아이들을 제자들이 꾸짖는다. 예수는 아이들을 막지 말라고 하며 그들에게 안수한다.
  • 16-22절 한 사람이 영생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하는지 묻는다. 예수가 계명을 지키라고 하자 그는 이미 지켰다고 답한다. 예수가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하자, 그 청년은 재물이 많아 근심하며 떠난다.
  • 23-26절 예수가 약대(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고 말한다. 놀란 제자들에게는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다고 답한다.
  • 27-30절 베드로가 모든 것을 버린 자기들이 무엇을 얻겠느냐고 묻는다. 예수는 제자들이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고, 버린 것의 여러 배를 받으며 영생을 상속하리라고 답한다. 끝으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리라고 말한다.

핵심 구절

  • 마태복음 19:6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 기독교 결혼관의 대표 구절이다.
  • 마태복음 19:14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 어린이에 대한 예수의 태도를 보여 준다.
  • 마태복음 19:26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 구원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말하는 구절로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혼 단서 조항: "음행한 연고 외에"(9절)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따르는 장로교 등 개신교 전통은 이 구절을 간음을 이혼 사유로 인정하는 근거로 읽는다. 천주교는 유효한 혼인은 해소될 수 없다고 본다. 자세한 내용은 이혼과 재혼 문서를 참고한다.
  • 고자 말씀(12절): 천주교 전통은 이 말씀을 성직자 독신과 연결해 읽는다. 개신교는 대체로 독신을 강제되지 않는 은사로 이해한다.
  • 어린아이 안수(13-15절): 일부 장로교·개혁교회 문헌은 이 구절을 유아세례를 지지하는 정황으로 든다. 침례교 등은 이 본문이 세례를 다루지 않는다고 본다. 유아세례 논쟁과 관련된다.
  • 바늘귀 문 이야기: '바늘귀'를 예루살렘의 작은 성문 이름으로 풀이하는 설명이 설교에서 전해진다. 그러나 그런 문이 있었다는 고대 근거는 확인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 병행 본문: 같은 사건이 마가복음 10장과 누가복음 18장에도 나온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19절)는 마태복음에만 덧붙어 있다. 30절의 말씀은 마태복음 20장의 포도원 품꾼 비유 끝(20:16)에서 다시 되풀이된다.

한국 교회에서

결혼예배에서 19:5-6이 자주 낭독되고, 성혼 선언에도 6절의 표현이 흔히 쓰인다. 13-15절은 어린이주일 설교 본문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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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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