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마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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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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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0장은 포도원 품꾼 비유, 예수의 세 번째 수난 예고,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의 청과 섬김에 관한 가르침, 여리고의 맹인 둘을 고친 일을 담은 장이다.
마태복음 20장은 예수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여정의 막바지를 다룬다. 마태복음 19장 끝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마태복음 19:30)라는 말씀을 비유로 이어 가며, 다음 장의 예루살렘 입성 바로 앞에 놓인다.
흐름
- 1-16절 포도원 품꾼 비유. 집 주인이 이른 아침과 제 삼시·육시·구시·십일시에 품꾼을 들이고, 저물 때 나중 온 자부터 모두에게 한 데나리온씩 준다. 먼저 온 자들이 원망하자 주인은 약속대로 주었다고 답한다.
- 17-19절 예수가 열두 제자에게 따로 죽음과 제 삼일의 부활을 예고한다.
- 20-28절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두 아들을 주의 나라 좌우편에 앉게 해 달라고 구한다. 열 제자가 분히 여기자, 예수는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 29-34절 여리고를 떠날 때 길가의 맹인 둘이 "다윗의 자손이여" 하고 외치고, 예수가 눈을 만져 고친다.
핵심 구절
- 마태복음 20:16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 19:30과 짝을 이루어 비유를 앞뒤로 감싼다.
- 마태복음 20:28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 예수가 자기 죽음의 뜻을 밝힌 말로, 속죄 교리의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와 열두 제자
-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 본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야고보와 요한: 이 장에서는 "그 아들들"로만 나온다.
- 맹인 둘: 여리고 길가에서 고침을 받은 사람들이다.
- 예루살렘, 여리고: 여리고는 요단강 서쪽, 예루살렘으로 오르는 길목의 도시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품꾼 비유는 하나님의 은혜가 일한 양에 따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널리 읽히며, 늦게 들어온 이방인과 죄인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나 보상을 묻는 베드로의 질문(마태복음 19:27)에 대한 답으로 읽기도 한다.
- 16절 끝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를 덧붙인 사본이 있으며, 킹제임스 성경에 이 말이 들어 있다.
- 병행 본문인 마가복음 10장에서는 두 형제가 직접 청하고 맹인은 바디매오 한 사람이다. 누가복음 18장에서는 여리고에 가까이 갈 때 맹인 한 사람을 고친다.
- 마태복음 27:56과 마가복음 15:40을 견주어 두 형제의 어머니를 살로메로 보는 견해가 있으나, 이는 추정이다.
한국 교회에서
포도원 품꾼 비유는 은혜를 주제로 한 설교에, 26-28절은 섬김과 직분을 주제로 한 설교에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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