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마 18장
- 성경
- 장 개요
- 📖 마태복음 18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마태복음 18장은 마태복음의 네 번째 강화로, 제자 공동체 안에서의 겸손, 작은 자를 돌봄, 죄지은 형제를 권고하는 절차, 끝없는 용서를 가르친다. 잃은 양 비유와 용서하지 않는 종 비유가 실려 있다.
마태복음에는 다섯 강화(예수의 긴 가르침 묶음)가 있다. 이 장은 그 가운데 네 번째로, 제자 공동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루어 흔히 '공동체 강화'라 부른다. 마태복음 17장 끝의 가버나움 장면에서 이어지고, 마태복음 19장 1절의 "이 말씀을 마치시고"로 마무리된다.
흐름
- 1-5절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크냐고 묻는다. 예수는 어린 아이를 가운데 세우고,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크다고 답한다.
- 6-9절 믿는 소자(작은 자)를 실족케 하는 일, 곧 믿음에서 넘어지게 하는 일을 경고한다. 범죄케 하는 손·발·눈은 찍어 내버리라고 말한다.
- 10-14절 소자를 업신여기지 말라고 하며, 양 일백 마리 가운데 길 잃은 하나를 찾는 비유를 든다.
- 15-20절 죄를 범한 형제를 권고하는 순서를 말한다. 먼저 둘이서, 다음에 두세 증인과 함께, 마지막으로 교회에 말한다. 이어 매고 푸는 권세, 두 사람의 합심 기도, 두세 사람의 모임에 관한 약속이 나온다.
- 21-35절 베드로가 용서를 몇 번 해야 하느냐고 묻자 예수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고 답한다. 이어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고도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을 옥에 가둔 종의 비유를 든다.
핵심 구절
- 마태복음 18:3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 천국의 기준을 지위가 아니라 낮아짐으로 제시한다.
- 마태복음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 작은 모임에도 함께하신다는 약속으로 널리 인용된다.
- 마태복음 18:22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 횟수에 제한이 없는 용서를 말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와 제자들
- 베드로 — 용서의 횟수를 묻는다.
- 어린 아이 — 예수가 제자들 가운데 본보기로 세운 아이다.
- 이 장 안에는 장소가 나오지 않는다. 앞 장의 흐름으로 보아 가버나움으로 본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0-14절의 잃은 양 비유는 누가복음 15장에도 나온다. 누가는 잃은 죄인을 찾는 이야기로, 마태는 공동체 안에서 길을 잃은 소자를 찾는 이야기로 놓는다.
- 11절은 오래된 사본 다수에 없어서 개역한글 등에서 "(없음)"으로 표시한다. 일부 사본과 킹제임스 성경에는 누가복음 19:10과 비슷한 문장이 들어 있다.
- 10절의 "저희 천사들"은 수호천사 개념의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천주교는 수호천사를 가르치고, 개신교 안에서는 해석이 나뉜다.
- 18절의 매고 푸는 권세는 마태복음 16:19에서 베드로에게 주어진 말씀과 이어진다. 천주교는 16:19를 교황의 권위와 연결한다. 개신교는 대체로 이 권세를 말씀 선포와 권징을 통해 교회에 맡겨진 권한으로 읽는다.
- 15-17절은 여러 교단에서 권징 절차의 성경적 근거로 쓰인다. 장로교는 이 일을 당회 같은 치리회가 맡는다고 본다. 침례교와 회중교회는 회중 전체가 시행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 23-35절은 용서하지 않는 종 비유이다. 한 달란트를 흔히 6천 데나리온으로 환산하므로 두 빚의 차이는 매우 크다.
- 22절의 표현은 그리스어로 77번으로도, 490번으로도 읽을 수 있다. 라멕의 "칠십칠 배"(창세기 4:24)와 대비해 읽기도 한다.
한국 교회에서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