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레위기 2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레 23장

레위기 23장은 안식일과 유월절·무교절, 첫 이삭을 바치는 날, 오십 일 뒤의 절기, 칠월의 나팔 부는 날·속죄일·초막절 등 이스라엘의 절기를 차례로 정한 장이다.

레위기 23장은 책 후반부에 있는 성결 규례 가운데 하나다. 앞의 레위기 22장은 제사장이 성물을 다루는 법과 제물의 조건을 다룬다. 23장은 이어서 백성 전체가 해마다 지킬 절기의 날짜와 방식을 한데 모아 정한다.

흐름

  • 1-3절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은 쉬는 안식일로 지키라고 한다. 이날은 성회, 곧 거룩한 모임의 날이다.
  • 4-8절 정월 십사일 저녁은 유월절이다.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은 무교절로,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 첫날과 제칠일에는 성회로 모이며, 칠 일 동안 화제(불로 태워 드리는 제물)를 드린다.
  • 9-14절 땅에 들어가 곡식을 거두면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간다. 제사장은 안식일 이튿날 그 단을 흔들어 바친다(요제). 같은 날 흠 없는 일 년 된 숫양을 번제로 드리고, 고운 가루 에바 십분의 이를 소제로, 포도주 힌 사분의 일을 전제로 드린다. 이 예물을 드리기 전에는 새 곡식을 먹지 않는다.
  • 15-21절 그날부터 오십 일을 세어 새 소제를 드린다. 누룩 넣은 떡 두 개와 어린 양 일곱, 수소 하나, 숫양 둘을 번제로 드린다. 숫염소 하나는 속죄제로, 어린 숫양 둘은 화목제로 드린다. 이 절기는 흔히 칠칠절로 불린다.
  • 22절 곡식을 벨 때 밭 모퉁이와 떨어진 이삭은 가난한 자와 객(나그네)을 위해 남겨 둔다.
  • 23-25절 칠월 일일은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날로, 성회로 모인다.
  • 26-32절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다. 스스로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안식은 구일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지킨다.
  • 33-36절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키고, 제팔일에도 성회로 모인다.
  • 37-38절 앞의 절기들을 정리하며, 이 제물들이 안식일 제물과 서원·낙헌 예물 외에 따로 드리는 것임을 밝힌다.
  • 39-43절 수확을 마친 뒤 초막절에는 나무 열매와 종려 가지 등을 들고 칠 일 동안 즐거워하며 초막에 거한다. 출애굽 때 초막에 거하게 하신 일을 대대로 알게 하려는 것이다.
  • 44절 모세가 절기를 백성에게 공포한다.

핵심 구절

  • 레위기 23:2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 장 전체의 제목 구실을 하는 구절이다.
  • 레위기 23:22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 절기 규례 한가운데 놓인 이웃 배려의 법으로, 룻기의 이삭줍기 배경과도 이어진다.
  • 레위기 23:43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줄을" — 절기가 구원 역사를 기억하는 장치임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 하나님께 절기 규례를 받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한다.
  • 제사장 — 첫 이삭 단과 떡을 흔들어 바치고, 그 성물을 받는다.
  • 애굽 — 초막절이 기억하게 하는 출애굽의 출발지다.

읽을 때 생각할 점

한국 교회에서

맥추감사절과 추수감사절 설교에서 칠칠절과 초막절의 근거 본문으로 자주 인용된다. 22절은 구제와 이웃 사랑을 다루는 설교에 쓰인다.

함께 보기 8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