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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느 13장

느헤미야서의 마지막 장으로, 느헤미야가 왕궁에 다녀온 뒤 성전 방 문제, 레위인의 몫, 안식일 장사, 이방인과의 결혼을 바로잡는 개혁을 기록한다.

느헤미야의 마지막 장이다. 12장의 성벽 봉헌과 성전 봉사 정비에 이어, 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흐트러진 질서를 다시 세운 일을 1인칭으로 적는다.

흐름

  • 1-3절 모세의 책을 낭독하다가 암몬·모압 사람은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규정을 듣고, 백성이 섞인 무리를 분리한다.
  • 4-9절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에게 성전 곳간 방을 내주었다. 아닥사스다 32년에 왕에게 갔던 느헤미야가 돌아와 도비야의 세간을 내던지고 방을 정결하게 한다.
  • 10-14절 몫을 받지 못한 레위인과 노래하는 자들이 밭으로 돌아갔다. 느헤미야가 민장들을 꾸짖고 레위인을 다시 세우자 십일조가 곳간에 들어온다. 셀레먀·사독·브다야와 하난에게 분배를 맡긴다.
  • 15-22절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짐을 들이며 두로 사람이 물건을 판다. 느헤미야가 귀인들을 꾸짖고, 성문을 닫게 하고, 성 밖에서 자는 상인들에게 경고하고, 레위인에게 성문을 지키게 한다.
  • 23-27절 유다 사람들이 아스돗·암몬·모압 여인과 결혼하여 자녀가 유다 말을 못한다. 느헤미야가 책망하며 맹세하게 하고 솔로몬의 범죄를 예로 든다.
  • 28-29절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산발랏의 사위가 되자 그를 쫓아낸다.
  • 30-31절 제사장과 레위인의 반열을 세우고,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한다.

핵심 구절

  • 느헤미야 13:14 "내 하나님이여 이 일을 인하여 나를 기억하옵소서" — 14·22·29·31절에 되풀이되는 '기억해 달라'는 기도가 이 장의 특징이다.
  • 느헤미야 13:31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 — 느헤미야서 전체를 맺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느헤미야 (인물): 이 장의 화자.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이끈 유다 총독이다.
  • 엘리아십: 성전 방을 맡은 제사장. 28절에서는 대제사장으로 불린다.
  • 도비야: 성벽 재건을 방해한 암몬 사람이다.
  • 산발랏: 호론 사람으로, 도비야와 함께 재건을 반대했다.
  • 아닥사스다: 본문은 '바벨론 왕'이라 부르지만 바사(페르시아)의 왕이다.
  • 발람: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고용된 인물(민수기 22-24장)이다.
  • 두로: 지중해 연안의 항구 도시이다.
  • 아스돗: 블레셋의 도시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2절은 신명기 23:3-5의 규정이다. 모압 여인 룻이 다윗의 조상이 된 이야기와 나란히 놓고, 이 규정이 어디까지 적용되는지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 이방인과의 결혼 금지는 민족적 구별로 읽히기도 하고, 26절의 솔로몬 예처럼 신앙을 지키려는 조치로 읽히기도 한다. 에스라 10장과 함께 비교된다.
  • 안식일 개혁은 안식일과 주일 문제와 닿아 있다. 주일 성수를 강조하는 설교에서는 이 대목을 주일과 이어 읽는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이 대목을 토요일 안식일 준수의 근거로 본다. 예수의 말씀인 마가복음 2장 27-28절도 함께 거론된다.
  • 28절과 관련하여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는 산발랏의 사위가 된 제사장 가문 사람(므낫세)이 그리심산 성전과 연결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요세푸스는 이 일을 알렉산드로스 시대에 두고 있어, 본문과 같은 사건인지는 의견이 갈린다. 본문은 그를 쫓아냈다는 데까지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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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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