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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왕하 25장

열왕기하의 마지막 장으로, 바벨론의 포위로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성전이 불타며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간 일, 총독 그달리야의 피살, 그리고 포로 된 왕 여호야긴이 옥에서 풀려난 일을 기록한다.

열왕기하의 마지막 장이다. 열왕기하 24장에서 여호야긴이 포로로 끌려간 뒤 왕이 된 시드기야가 바벨론을 배반하자, 이 장에서 그 결과인 예루살렘 멸망이 이어진다.

흐름

  • 1-7절 시드기야 구년 시월 십일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십일년 사월 구일에 성중 양식이 다한다. 왕은 밤에 도망하다 여리고 평지에서 잡혀 립나로 끌려가고, 아들들이 그의 눈앞에서 죽임을 당한 뒤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끌려간다.
  • 8-12절 느부갓네살 십구년 오월 칠일,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성전과 왕궁과 집들을 불사르고 성벽을 헐며 백성을 사로잡아 간다. 빈천한 사람들만 남아 농사를 짓는다.
  • 13-17절 성전의 두 놋기둥, 받침, 놋바다와 여러 그릇을 깨뜨리거나 가져간다.
  • 18-21절 대제사장 스라야, 부제사장 스바냐 등 지도층이 립나에서 처형되고, 유다가 본토에서 떠난다.
  • 22-26절 남은 백성을 다스리던 그달리야가 칠월에 이스마엘에게 죽임을 당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은 갈대아 사람이 두려워 애굽으로 간다.
  • 27-30절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년, 에윌므로닥이 그를 옥에서 풀어 높은 자리에 앉히고 평생 왕의 상에서 먹게 한다.

핵심 구절

  • 열왕기하 25:9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사르고" — 솔로몬이 지은 첫 성전의 파괴를 기록한다.
  • 열왕기하 25:21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 유다 왕국 역사의 끝을 요약한다.
  • 열왕기하 25:27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 책 전체를 맺는 장면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시드기야: 유다의 마지막 왕.
  • 느부갓네살: 바벨론 왕.
  • 느부사라단: 바벨론의 시위대 장관으로, 예루살렘을 불사르고 백성을 잡아간 인물.
  • 스라야: 대제사장. 에스라 7장에서 에스라의 조상으로 이름이 나온다.
  • 그달리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바벨론이 세운 유다 땅의 관할자.
  • 이스마엘: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로 그달리야를 죽인 인물.
  • 여호야긴: 시드기야 이전의 유다 왕으로 바벨론에 포로로 있던 인물.
  • 에윌므로닥: 느부갓네살의 뒤를 이은 바벨론 왕.
  • 솔로몬: 놋기둥과 놋바다를 만든 왕으로 언급된다.
  • 예루살렘, 여리고, 바벨론, 애굽, 예루살렘 성전
  • 립나: 하맛 땅에 있던 곳으로 바벨론 왕의 군영이 있었다.
  • 미스바: 그달리야가 머물던 곳.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 장의 내용은 예레미야 52장과 거의 같고, 예레미야 39장~41장과 역대하 36장에도 같은 사건이 나온다. 날짜나 숫자 같은 세부에는 차이가 있으며, 17절의 기둥머리 높이(삼 규빗)도 열왕기상 7장의 기록과 다르다.
  • 예루살렘 함락 연도는 학자에 따라 기원전 587년 또는 586년으로 본다.
  • 마지막 27-30절을 두고, 다윗 언약의 왕통이 끊어지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소망의 여운으로 읽는 해석과, 포로 상태가 계속됨을 담담히 기록한 결말로 읽는 해석이 있다. 바벨론에서 발굴된 배급 기록에 여호야긴의 이름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다.
  • 스가랴 7장에 나오는 오월과 칠월의 금식은 성전 파괴와 그달리야의 죽음을 기억하는 것으로 흔히 해석된다.
  • 신약에서는 마태복음 1장의 족보가 여고냐(여호야긴)와 "바벨론으로 이거한 때"를 언급하며, 그의 후손으로 스룹바벨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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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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