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왕상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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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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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7장은 솔로몬이 13년 동안 자기 궁을 지은 일과, 두로의 장인 히람이 놋기둥 야긴과 보아스, 놋바다, 받침과 물두멍 등 성전 기구를 만든 일을 기록한 장이다.
열왕기상 7장은 열왕기상 6장의 성전 건축 기사에 이어진다. 이 장은 솔로몬의 궁전 건축과 성전 기구 제작을 다루며, 다음 장인 열왕기상 8장의 성전 봉헌으로 넘어가는 자리에 있다.
흐름
- 1-12절 솔로몬이 13년 동안 궁을 지었다. 레바논 나무 궁(길이 100·너비 50·높이 30규빗), 기둥 낭실, 재판하는 낭실, 거처할 궁, 바로의 딸을 위한 집이 있었고, 모두 다듬은 귀한 돌로 지었다. 규빗은 팔꿈치에서 손끝까지의 길이에서 나온 단위이다.
- 13-14절 솔로몬이 놋 일에 능한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왔다.
- 15-22절 히람이 높이 18규빗의 놋기둥 둘을 만들고 석류와 백합화 장식을 둘렀다. 두 기둥을 성전 낭실 앞에 세워 오른쪽 기둥은 야긴, 왼쪽 기둥은 보아스라 불렀다.
- 23-26절 히람이 직경 10규빗, 높이 5규빗의 둥근 '바다'를 부어 만들었다. 열두 소가 이것을 받쳤고, 2천 밧이 들어갔다. 밧은 액체를 재는 부피 단위이다.
- 27-39절 히람이 바퀴 달린 놋받침 열과 물두멍 열을 만들었다. 물두멍 하나에는 40밧이 들어갔다. 받침은 성전 좌우에 다섯씩 두고, 바다는 동남쪽에 두었다.
- 40-47절 히람이 만든 놋 기구를 정리한 목록이다. 기구들은 요단 평지 숙곳과 사르단 사이에서 부어 만들었다. 놋이 너무 많아 무게를 달지 않았다.
- 48-51절 솔로몬이 금단, 진설병의 금상, 정금 등대 등 금 기구를 만들었다. 이어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기구를 성전 곳간에 두었다.
핵심 구절
- 열왕기상 7:1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 성전 건축 기간(7년, 열왕기상 6:38)과 비교되는 구절이다.
- 열왕기상 7:21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 보아스라 하였으며" — 성전 앞 두 기둥의 이름이 나오는 구절이다.
- 열왕기상 7:51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 성전 건축이 끝났음을 알리며 봉헌 기사로 이어지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솔로몬: 다윗의 아들로, 궁과 성전을 지은 왕이다.
- 히람: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다. 아버지는 두로 사람인 놋 장인이다. 같은 이름의 두로 왕 히람과는 다른 인물이다.
- 바로의 딸: 솔로몬의 아내이다. 솔로몬이 그를 위해 집을 따로 지었다.
- 다윗: 솔로몬의 아버지이다. 성전을 위해 물건을 드렸다.
- 두로: 히람이 온 페니키아 해안의 도시이다.
- 숙곳과 사르단: 놋 기구를 부어 만든 요단 평지의 두 곳이다.
- 예루살렘 성전과 지성소(내소): 이 장에서 만든 기구들이 놓인 곳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궁 건축 13년과 성전 건축 7년의 차이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솔로몬이 자기 일을 더 중시했다는 비판으로 읽는 해석이 있다. 궁의 규모가 커서 생긴 자연스러운 차이로 읽는 해석도 있다. 본문 자체는 이 차이를 평가하지 않는다.
- 23절의 직경 10규빗과 둘레 30규빗은 원주율 논의에서 자주 언급된다. 이에 대해서는 어림수로 보는 설명, 안지름과 바깥 둘레를 잰 것으로 보는 설명 등이 있다.
- 역대하 4장의 평행 본문은 바다의 용량을 3천 밧으로 적는다. 또 역대하 2:14은 히람의 어머니를 단 지파 여인으로 적어, 이 장과 다르다. 두 기록을 조화하는 여러 설명이 있다.
- 놋바다와 물두멍은 성막의 물두멍을 잇는 씻는 기구로 이해된다. 신약의 요한계시록 3:12("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은 성전 기둥의 이미지를 사용한다.
한국 교회에서
설교에서는 두 기둥의 이름 야긴과 보아스를 자주 다룬다. 이 이름은 흔히 "그가 세우리라",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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