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슥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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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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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7장은 다리오왕 4년에 벧엘 사람들이 제5월 금식을 계속해야 하는지 묻자, 하나님이 금식의 동기를 되묻고 공의와 긍휼을 요구하는 말씀으로 답하는 장이다.
스가랴 1~6장의 밤 환상과 면류관 이야기에 이어지는 장이다. 1장 7절의 날짜보다 약 2년 뒤의 날짜로 새 단락이 시작되며, 7장과 8장은 금식에 관한 질문과 그 답으로 한 단위를 이룬다.
흐름
- 1-3절 다리오왕 4년 9월(기슬래월) 4일,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을 보낸다. 이들은 여러 해 해 온 대로 오월에 울며 재계(몸과 마음을 삼가 깨끗이 함)해야 하는지 제사장과 선지자에게 묻는다.
- 4-7절 하나님은 70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한 금식이 정말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는지 되묻는다. 이전 선지자들의 말을 들으라고 하며, 예루살렘과 주변 땅이 번성하던 때를 상기시킨다.
- 8-10절 진실한 재판,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풂, 과부·고아·나그네·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않음을 요구한다.
- 11-14절 조상들은 귀를 막고 마음을 금강석처럼 굳게 하여 듣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도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지 않고 열국에 흩으셨으며, 땅은 황무해졌다고 말한다.
핵심 구절
- 스가랴 7:5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 종교 행위의 동기를 묻는 이 장의 중심 질문이다.
- 스가랴 7:9-10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피차에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 의식보다 공의와 자비임을 요약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스가랴: 말씀을 받는 선지자이다.
- 다리오: 페르시아 왕이다. 그의 재위 연도로 날짜를 적었다.
- 사레셀, 레겜멜렉: 벧엘에서 보낸 사람들로, 이 장에만 나온다.
- 벧엘: 예루살렘 북쪽의 성읍으로, 질문한 사람들이 온 곳이다.
-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곳으로,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있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오월 금식은 열왕기하 25장에 나오는 성전 파괴를 슬퍼한 것으로 본다. 칠월 금식은 흔히 총독 그달리야의 피살을 기억한 것으로 이해한다. 다만 본문 자체는 이유를 적지 않는다.
- 2절은 "벧엘사레셀"을 한 사람의 이름으로 읽는 번역과 해석도 있다.
- "칠십 년"은 바벨론 포로 기간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과 연결해 읽는 경우가 많다.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스가랴 8장에서 금식이 기쁨의 절기로 바뀐다는 약속으로 이어진다.
- 의식보다 공의와 긍휼을 앞세우는 주제는 이사야 58장, 미가 6장 6-8절, 아모스 5장 21-23절과 통한다. 신약의 마태복음 23장 23절과도 맞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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