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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렘 41장

예레미야 41장은 예루살렘 함락 뒤 바벨론이 세운 총독 그다랴가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에게 살해되고, 요하난이 포로된 백성을 되찾은 뒤 바벨론의 보복이 두려워 애굽으로 떠나려는 이야기이다.

예레미야의 후반부, 예루살렘 함락 뒤 남은 백성의 형편을 그리는 부분에 속한다. 예레미야 40장에서 요하난이 그다랴에게 이스마엘의 음모를 알렸지만 그다랴는 믿지 않았고, 이 장은 그 경고가 현실이 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흐름

  • 1-4절 칠월에 왕족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미스바에 와서 그다랴와 함께 떡을 먹다가 그를 죽이고, 함께 있던 유다인과 갈대아 군사도 죽인다. 이틀이 지나도록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 5-9절 세겜·실로·사마리아에서 소제물과 유향을 들고 오던 팔십 명을 속여 성 안으로 데려가 죽이고, 아사 왕이 팠던 구덩이에 던진다. 밭에 곡식과 기름을 감추었다고 말한 열 사람은 살려 준다.
  • 10절 이스마엘이 왕의 딸들과 남은 백성을 사로잡아 암몬으로 향한다.
  • 11-15절 요하난과 군대장관들이 기브온 큰 물가에서 이스마엘을 따라잡자 포로들이 요하난에게로 돌아오고, 이스마엘은 여덟 사람과 암몬으로 달아난다.
  • 16-18절 요하난 일행은 갈대아인의 보복이 두려워 애굽으로 가려고 베들레헴 근처 게롯김함에 머문다.

핵심 구절

  • 예레미야 41:2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 바벨론 아래에서나마 이어지던 유다 공동체의 질서가 무너진다.
  • 예레미야 41:18 "그들이 갈대아인을 두려워함이었더라" — 다음 장들에서 이어지는 애굽 피신의 동기를 밝힌다.

등장 인물과 장소

  • 그다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바벨론이 세운 유다 땅 총독이다.
  • 이스마엘: 느다냐의 아들이며 엘리사마의 손자인 왕족이다.
  • 요하난: 가레아의 아들로, 군대장관들을 이끈다.
  • 느부사라단: 백성을 그다랴에게 맡긴 바벨론 시위대장이다.
  • 미스바: 그다랴가 머물던 성이다. 열왕기상 15:22에는 아사 왕이 미스바를 건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 기브온: 요하난이 이스마엘을 따라잡은 곳이다.
  • 실로·사마리아: 순례자들이 떠나온 북쪽 지역이다.
  • 암몬: 이스마엘이 달아난 나라이다.
  • 베들레헴·애굽: 요하난 일행이 머문 곳과 가려던 곳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본문은 사건이 일어난 해를 밝히지 않는다. 그래서 예루살렘 함락과 같은 해로 보는 견해와 몇 해 뒤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성전이 이미 무너진 뒤인데도 순례자들은 "여호와의 집"으로 가려 한다(5절). 성전 터에서 드린 예배로 읽는 해석이 많다.
  • 스가랴 7:5의 "칠월에 금식"을 유대 전통은 그다랴의 죽음을 애도하는 금식으로 이해해 왔다. 다만 성경 본문이 둘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
  • 이 장에 예레미야 (인물)는 등장하지 않는다. 남은 백성이 그에게 길을 묻는 장면은 예레미야 42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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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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