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수 18장
- 성경
- 장 개요
- 📖 여호수아 18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이스라엘 회중이 실로에 회막을 세운 뒤, 아직 기업을 받지 못한 일곱 지파를 위해 땅을 조사해 오게 하고 제비를 뽑아 나누기 시작하는 장이다. 첫 제비로 베냐민 지파의 경계와 성읍 26곳을 적는다.
여호수아 후반부의 땅 분배 기록 가운데 한 장이다. 앞의 여호수아 17장까지는 유다와 요셉 자손(에브라임·므낫세)이 받은 기업을 다루었고, 이 장에서는 남은 일곱 지파의 분배가 시작된다.
흐름
- 1-2절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 회막을 세운다. 땅은 이미 복종하였으나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지파가 아직 일곱이다.
- 3-7절 여호수아가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언제까지 지체하겠느냐고 묻고, 지파마다 세 사람씩 뽑아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 오게 한다. 유다는 남쪽, 요셉 족속은 북쪽에 머문다. 레위 사람은 제사장 직분이 기업이므로 분깃이 없고, 갓·르우벤·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에게서 요단 동편을 이미 받았다.
- 8-10절 보낸 사람들이 땅을 두루 다니며 성읍을 따라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 돌아온다.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눈다.
- 11-20절 첫 제비는 베냐민 지파로, 그 땅은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 사이에 있다. 북쪽 경계는 요단에서 여리고 북편, 벧아웬, 루스 곧 벧엘, 벧호론을 지난다. 서쪽 경계는 기럇여아림에서 끝난다. 남쪽 경계는 힌놈의 골짜기, 여부스 남편, 엔로겔을 거쳐 염해(사해) 북쪽 끝에 이른다. 동쪽 경계는 요단이다.
- 21-28절 베냐민의 성읍을 적는다. 여리고를 비롯한 열두 성읍과, 기브온·라마·미스베와 여부스 곧 예루살렘을 비롯한 열네 성읍, 그리고 그 촌락이다.
핵심 구절
- 여호수아 18:1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 이후 사무엘 시대까지 실로가 성막이 있는 예배 중심지가 되는 출발점이다.
- 여호수아 18:3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 받은 약속을 차지하는 일을 미루는 백성을 책망하는 말이다.
- 여호수아 18:10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고" — 땅 분배를 사람의 결정이 아닌 여호와 앞의 일로 기록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수아: 모세의 뒤를 이은 지도자로, 이 장에서 땅 조사와 제비뽑기를 주관한다.
- 베냐민 지파: 야곱의 막내아들 베냐민의 자손이다.
- 기브온: 베냐민 땅에 든 성읍으로, 여호수아 9장에서 이스라엘과 조약을 맺은 곳이다.
- 기럇여아림: 베냐민 서쪽 경계의 끝에 있는 유다의 성읍이다. 기럇바알이라고도 불렸다.
- 엔로겔: 예루살렘 남쪽의 샘으로, 베냐민 남쪽 경계에 들어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예루살렘은 이 장에서 베냐민 성읍으로 적힌다. 여호수아 15:63은 같은 성을 유다 쪽에서 다루고, 사사기 1:21은 베냐민 자손이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지 못했다고 전한다. 이 성이 두 지파의 경계선 위에 있었던 사정이 본문에 함께 남아 있다.
- 베냐민 지파에서는 뒤에 이스라엘 첫 왕 사울이 나왔다(사무엘상 9:1-2). 신약에서는 바울이 자신을 베냐민 지파라고 밝힌다(빌립보서 3:5, 로마서 11:1).
- 제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방식은 신약에서 맛디아를 사도로 세울 때도 나온다(사도행전 1:26).
- 18:3의 "지체" 책망은 설교에서 신앙의 결단을 미루지 말라는 뜻으로 적용되기도 한다. 다만 본문 자체는 땅 분배를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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