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수 17장
- 성경
- 장 개요
- 📖 여호수아 17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여호수아 17장은 요단 서편에서 므낫세 지파 반쪽이 받은 땅을 기록한 장이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기업을 받은 일,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내지 못한 일, 요셉 자손이 땅이 좁다고 호소하자 여호수아가 삼림을 개척하라고 답한 일이 담겨 있다.
여호수아 13장부터 21장까지는 정복한 땅을 지파별로 나누는 내용이다. 17장은 에브라임의 땅을 다룬 여호수아 16장에 이어, 요셉의 또 다른 아들 므낫세의 자손이 받은 몫을 적는다.
흐름
- 1-2절 므낫세 지파의 제비뽑기를 기록한다. 장자 마길의 자손은 이미 요단 동편의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다. 나머지 여섯 가족(아비에셀, 헬렉, 아스리엘, 세겜, 헤벨, 스미다)을 위해 제비를 뽑는다.
- 3-6절 아들 없이 딸만 남긴 슬로브핫의 다섯 딸(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이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앞에 나아온다. 이들은 모세가 받은 명령을 근거로 기업(물려받는 땅)을 달라고 청하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땅을 받는다. 그 결과 요단 동편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간다.
- 7-10절 므낫세의 경계를 적는다.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 속하지만 답부아 읍은 에브라임에 속한다. 가나 시내 남쪽은 에브라임, 북쪽은 므낫세의 땅이며 서쪽 끝은 바다이다.
- 11-13절 잇사갈과 아셀 안에도 므낫세의 성읍(벧 스안, 이블르암, 돌, 엔돌, 다아낙, 므깃도)이 있었다. 그러나 므낫세는 그 거민을 쫓아내지 못했다. 이스라엘이 강성해진 뒤에도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내지 않고 노역만 시켰다.
- 14-18절 요셉 자손이 큰 민족인데 왜 한 분깃만 주느냐고 묻는다. 여호수아는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을 스스로 개척하라고 답한다. 그들이 골짜기의 가나안 사람에게 철병거가 있다고 염려하자, 여호수아는 삼림도 그들의 것이 되고 가나안 사람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한다.
핵심 구절
- 여호수아 17: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 민수기에서 정해진 딸의 상속 규정이 실제로 집행된 장면이다.
- 여호수아 17:13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 사사기에서 이어지는 불완전한 정복의 문제를 미리 보여 준다.
- 여호수아 17:18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 불평하는 지파에게 여호수아가 준 답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므낫세: 요셉의 장자이며 이 장에 나오는 지파의 조상이다.
- 마길: 므낫세의 장자이며 길르앗의 아버지이다.
- 슬로브핫의 딸들: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의 다섯 딸이다.
- 엘르아살: 땅 분배를 맡은 제사장이다.
- 여호수아 (인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땅 분배를 주관했다.
- 므깃도: 므낫세의 몫이 된 성읍 가운데 하나이다.
- 벧 스안·이스르엘 골짜기: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 사람이 살던 곳으로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슬로브핫의 딸들 이야기는 민수기 27장의 청원과 민수기 36장의 혼인 규정에 이어지는 결말이다. 이 대목은 여성의 상속권을 보여 주는 본문으로 자주 다루어진다. 다만 이 규정을 오늘날 성 역할 논의에 어디까지 적용할지는 해석자마다 다르다.
므낫세가 성읍 거민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기록은 사사기 1장에도 거의 같은 내용으로 나온다. 이 실패를 불순종으로 읽는 견해도 있고, 전쟁의 현실과 점진적 정복을 기록한 것으로 읽는 견해도 있다.
11절의 "세 높은 곳"은 뜻이 분명하지 않아 번역본과 주석마다 풀이가 다르다. 신약에서 이 장을 직접 인용하는 곳은 없다.
한국 교회에서
14-18절의 "스스로 개척하라"는 말씀은 개척교회 설립이나 새해를 맞는 설교에서 도전과 개척의 정신을 강조하는 본문으로 인용되기도 한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