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막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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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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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장은 예수가 고향에서 배척받는 일, 열두 제자 파송, 세례 요한의 죽음, 오천 명을 먹인 기적, 물 위를 걸은 일, 게네사렛의 병자 치유를 담은 장이다.
마가복음 16장 가운데 여섯째 장으로, 갈릴리 사역이 이어지는 부분이다. 마가복음 5장에서 야이로의 딸을 살린 예수가 그곳을 떠나 고향으로 가는 데서 시작한다.
흐름
- 1-6절 안식일에 고향 회당에서 가르치나 사람들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라며 배척한다. 예수는 그들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긴다.
- 6-13절 열두 제자를 둘씩 보내며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고,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한다. 제자들은 회개를 전파하고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친다.
- 14-16절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자기가 목 벤 요한이 살아났다고 말한다.
- 17-29절 요한이 갇히고 죽은 경위. 헤롯의 생일잔치에서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고, 어미의 뜻대로 요한의 머리를 구한다.
- 30-44절 돌아온 사도들과 한적한 곳으로 가나 무리가 먼저 와 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남는다.
- 45-52절 제자들을 벳새다로 먼저 보내고 산에서 기도한 뒤, 밤 사경에 바다 위로 걸어온다.
- 53-56절 게네사렛에서 옷가에 손을 대는 병자들이 다 낫는다.
핵심 구절
- 마가복음 6:4 "선지자가 자기 고향…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친숙함이 불신이 되는 장면을 요약한다.
- 마가복음 6:34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기적의 동기를 밝힌다.
- 마가복음 6:50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제자들의 두려움에 대한 예수의 응답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마리아와 예수의 형제 야고보·요셉·유다·시몬(야고보 (주의 형제) 참고)
- 세례 요한, 엘리야
- 헤롯: 갈릴리를 다스린 헤롯 안디바로 알려져 있다.
- 헤로디아와 그 딸(헤로디아와 살로메)
- 고향: 마가복음 1:9에 따르면 나사렛이다.
- 벳새다·게네사렛: 갈릴리 바다 북쪽과 서쪽 기슭의 지역
읽을 때 생각할 점
- 3절의 "형제"를 개신교에서는 대체로 마리아의 자녀로 읽고, 천주교는 친척으로, 정교회는 요셉의 전처 소생으로 이해한다.
- 13절의 기름 바름을 천주교는 병자성사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들고, 개신교는 성례로 보지 않는다.
- 헤로디아의 딸 이름은 본문에 없고, 살로메라는 이름은 요세푸스의 기록에서 온다. 떡을 내놓은 아이는 요한복음 6:9에만 나온다.
- 오병이어는 네 복음서에 모두 실렸다. 52절은 이 기적을 물 위를 걸으심과 연결하며, 마가복음 8장의 칠병이어로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오병이어는 교회학교에서 자주 가르치는 이야기이고, 설교에서는 작은 것을 드리는 헌신의 예로 많이 인용된다. 7-13절은 전도나 단기선교 파송 때 본문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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