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상 18장
- 성경
- 장 개요
- 📖 역대상 18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역대상 18장은 다윗이 블레셋·모압·소바·아람·에돔을 차례로 정복하고 전리품을 여호와께 드린 일, 그리고 다윗 왕국의 주요 관리 명단을 기록한 장이다.
역대상은 후반부에서 다윗의 통치를 다룬다. 이 장은 역대상 17장에서 나단을 통해 다윗 언약을 받은 바로 뒤에 놓여 있고, 다윗이 주변 민족을 정복한 기록을 담는다. 이 전쟁 기사는 19~20장으로 이어진다. 내용은 사무엘하 8장과 거의 같다.
흐름
- 1-2절 다윗이 블레셋을 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는다. 이어 모압을 쳐서 조공을 받는다.
- 3-4절 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강 가로 세력을 펴려 하자 다윗이 그를 하맛까지 쳐 올라간다. 병거 일천승, 기병 칠천, 보병 이만을 빼앗고, 병거 일백승의 말만 남긴 채 나머지 말은 발의 힘줄을 끊는다.
- 5-6절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 다메섹 아람 사람 이만 이천을 죽이고 그곳에 수비대를 둔다.
- 7-8절 하닷에셀 신복들의 금방패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디브핫과 군에서 많은 놋을 취한다. 뒤에 솔로몬이 이 놋으로 놋바다와 기둥과 놋그릇을 만든다.
- 9-11절 하맛 왕 도우가 아들 하도람을 보내 문안하고 금·은·놋 그릇을 가져온다. 다윗은 이것을 에돔·모압·암몬·블레셋·아말렉에게서 얻은 은금과 함께 여호와께 드린다.
- 12-13절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염곡에서 에돔 사람 일만 팔천을 죽인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이 다윗의 종이 된다.
- 14-17절 다윗이 공과 의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다. 이어 요압·여호사밧·사독·아비멜렉·사워사·브나야와 다윗의 아들들이 맡은 직책이 나열된다.
핵심 구절
- 역대상 18:6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 13절에서 되풀이되는 이 장의 주제 문장으로, 승리의 원인을 하나님께 돌린다.
- 역대상 18:8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바다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 히브리어 본문의 사무엘하 8장에는 없는 설명이다. 전쟁 기사를 성전 건축 준비와 잇는다.
- 역대상 18:14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할쌔" — 정복 뒤 다윗 통치의 성격을 한 줄로 요약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하닷에셀: 소바의 왕. 소바는 다메섹 북쪽에 있던 아람 계열의 나라이다.
- 도우: 하맛의 왕. 하닷에셀과 여러 번 전쟁을 치렀다.
- 하도람: 도우의 아들. 사무엘하 8장에는 '요람'으로 나온다.
- 아비새: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형제이다.
- 여호사밧: 아힐룻의 아들. 사관, 곧 나라의 일을 기록하는 관리였다.
- 사독과 아비멜렉: 다윗 시대의 제사장이다.
- 사워사: 서기관이다.
- 브나야: 여호야다의 아들.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했는데, 이들은 왕의 호위대로 알려진 외국 출신 군사들이다.
- 가드: 블레셋의 주요 성읍 가운데 하나이다.
- 하맛: 소바 북쪽에 있던 왕국의 성읍이다.
- 디브핫과 군: 하닷에셀이 다스리던 성읍이다.
- 염곡: '소금 골짜기'라는 뜻이다. 사해 남쪽 일대로 추정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사무엘하 8장과의 차이: 역대상은 모압 포로를 줄로 재어 죽인 장면(사무엘하 8:2)을 싣지 않는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부분이 서로 다르다.
- 기병 수: 개역한글 사무엘하 8:4는 '마병 일천 칠백'이다.
- 제사장 이름: 사무엘하는 '아히멜렉'으로 적는다.
- 서기관 이름: 사무엘하는 '스라야'로 적는다.
- 다윗의 아들들의 직책 표현.
이런 차이를 필사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는 견해와 역대기 저자의 편집 의도로 설명하는 견해가 있다.
- 에돔 승리의 주체: 이 장은 염곡의 에돔 승리를 아비새의 공으로 적는다. 사무엘하 8:13은 같은 승리를 다윗의 이름으로 적고, 시편 60편 표제는 요압이 에돔 사람 일만 이천을 죽였다고 적는다. 왕과 지휘관의 이름을 함께 적던 관행으로 조화해 읽는 해석이 흔하다.
- 말의 힘줄을 끊은 일: 여호수아 11:6의 명령이나 왕이 말을 많이 두지 말라는 신명기 17:16과 연결해 읽기도 한다. 본문 자체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 전쟁과 성전: 역대상 22장에서 다윗은 피를 많이 흘려 성전을 짓지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이 장에서는 그 전쟁의 전리품이 성전의 재료가 된다.
- 신약과의 연결: 공과 의로 다스리는 다윗 왕의 모습은 이사야 9:7 같은 예언을 거쳐 메시아 기대로 이어진다. 신약은 예수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한다(마태복음 1:1).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