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스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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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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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4장은 귀환민이 주변 주민의 건축 협력 제안을 거절한 뒤 방해와 고소가 이어지고, 결국 예루살렘 성전 공사가 다리오 왕 제2년까지 멈추게 된 일을 기록한 장이다.
에스라 4장은 에스라서 전반부(1~6장)에 실린 성전 재건 이야기 가운데 방해가 시작되는 장이다. 앞의 에스라 3장에서 귀환민은 제단을 쌓고 성전 기초를 놓았다. 이 장에서는 주변 주민의 반대로 그 공사가 멈춘다.
흐름
- 1-3절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함께 건축하게 해 달라고 청한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족장들은 바사 왕 고레스의 명을 들어 이 제안을 거절한다.
- 4-5절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한다. 이들은 의사(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고레스 때부터 다리오 즉위 때까지 공사를 방해한다.
- 6-16절 아하수에로 즉위 때 유다를 고소하는 글이 올라간다. 아닥사스다 때에는 비슬람 등과 방백 르훔, 서기관 심새가 아람 말로 글을 올린다. 그 글은 예루살렘이 예로부터 반역한 성읍이며, 성곽이 완성되면 조공을 바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발한다.
- 17-23절 아닥사스다가 옛 기록을 살핀 뒤 공사를 그치게 하라는 조서를 내린다. 르훔과 심새가 예루살렘에 가서 힘으로 공사를 멈추게 한다.
- 24절 하나님의 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2년까지 중단된다.
핵심 구절
- 에스라 4:3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 귀환 공동체가 협력을 거절한 대목으로, 이후 갈등이 이 거절에서 시작된다.
- 에스라 4:4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 방해가 낙심을 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 준다.
- 에스라 4:24 "하나님의 전 역사가 그쳐서 바사 왕 다리오 제 이년까지 이르니라" — 중단 기간을 밝히며 다음 장의 공사 재개로 이어진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스룹바벨: 귀환민을 이끈 지도자이다.
- 예수아: 귀환 당시의 대제사장이다.
- 고레스: 귀환과 성전 건축을 허락한 바사 왕이다.
- 다리오: 바사 왕이다. 그의 제2년까지 공사가 멈춘다.
- 아하수에로, 아닥사스다: 고소의 글을 받은 바사 왕들이다.
- 에살핫돈, 오스납발: 대적들을 이 땅에 옮겨 온 왕으로 언급되는 앗수르 왕이다. 오스납발은 흔히 앗수르바니팔로 알려져 있다.
- 르훔과 심새: 고소의 글을 올린 방백과 서기관이다.
- 예루살렘, 사마리아, 바사: 이 장의 무대이다. "강 서편"은 유브라데 강 서쪽에 있던 바사의 영토를 가리킨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연대 배열: 6-23절은 다리오보다 뒤 왕들의 시대에 있었던 일이고, 성전이 아니라 성읍과 성곽 건축을 다룬다. 그래서 많은 주석가는 이 단락을 방해의 역사를 주제별로 모아 놓은 것으로 보고, 24절에서 5절의 흐름으로 돌아간다고 읽는다. 옛 해석 가운데에는 두 왕을 다리오 이전의 다른 바사 왕으로 보아 시간 순서대로 읽으려 한 견해도 있다.
- 아람어 단락: 에스라 4:8부터 6:18까지는 히브리어가 아니라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다(성경의 언어 참고).
- 거절의 의미: 이 거절을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결정으로 읽는 시각이 있다. 후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에 생긴 갈등의 뿌리로 보는 시각도 있다. 본문은 대적들을 "사마리아인"이라 부르지 않으므로, 이들을 후대의 사마리아인과 곧바로 잇는 것은 해석에 속한다. 2절에 나오는 앗수르의 이주 정책은 열왕기하 17장과 함께 읽힌다.
- 신약과의 연결: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반목(요한복음 4:9)을 이해하는 배경으로 이 장이 자주 언급된다.
- 이어지는 이야기: 에스라 5장에서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권면으로 공사가 다시 시작된다(학개, 스가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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