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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살핫돈

인물 · 성경 인물

에살핫돈은 앗수르(아시리아)의 왕으로, 산헤립이 아들들에게 살해된 뒤 그 뒤를 이었다. 성경에는 열왕기하, 이사야, 에스라에 짧게 이름이 나온다.

성경의 기록

에살핫돈은 앗수르 왕 산헤립의 아들이다. 성경은 그의 이름을 세 곳에서만 짧게 언급한다.

성경은 에살핫돈의 업적이나 성품은 따로 기록하지 않는다. 앗수르 쪽 기록에 따르면 그는 형제들과의 내전 끝에 즉위했다. 이후 바벨론을 재건했고 애굽 원정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열왕기하와 이사야에서 에살핫돈의 즉위는 산헤립에 관한 예언이 이루어지는 장면의 끝부분에 놓인다. 이사야는 산헤립이 "자기 땅에서 칼에 죽게" 되리라고 예언했다(이사야 37:7). 본문은 이 예언과 산헤립의 죽음을 이어서 서술하며, 하나님이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을 지키셨다는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에스라 4장의 언급은 앗수르가 정복지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 살게 한 정책이 에살핫돈 때에도 이어졌음을 보여 준다. 이 구절은 성전 재건을 둘러싼 갈등과 사마리아인의 기원을 다룰 때 자주 함께 읽힌다. 신약성경에는 에살핫돈이 언급되지 않는다.

해석과 논점

  • 즉위 시점: 본문은 산헤립의 퇴각과 죽음을 곧바로 이어 서술한다. 그러나 앗수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일반적 연대에서는 두 사건 사이에 약 20년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본다. 많은 주석가들은 이 서술을 시간 순서의 기록이 아니라 예언의 성취를 보여 주려는 압축된 서술로 이해한다.
  • 므낫세와의 관계: 에살핫돈의 비문에는 유다 왕 므낫세가 앗수르에 공물과 건축 자재를 바친 여러 왕 가운데 하나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대하 33:11은 므낫세가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에게 잡혀 바벨론으로 끌려갔다고 기록하지만 왕의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이 왕을 에살핫돈으로 보는 견해와 그 아들 오스납발(에스라 4:10, 흔히 아슈르바니팔로 봄)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외경 기록: 천주교와 정교회가 정경으로 받아들이는 토빗기에도 산헤립의 뒤를 이은 왕으로 그가 등장한다. 개신교는 토빗기를 외경으로 분류하므로, 개신교 성경의 기록은 위의 세 본문에 한정된다.

한국 교회에서

에살핫돈을 주제로 한 설교나 찬양은 거의 없다. 대개 히스기야의 기도와 산헤립의 패배를 다루는 설교에서 이야기의 결말로 이름이 언급된다. 성경통독이나 성경공부에서는 열왕기하·이사야와 에스라 4장을 이어 읽으며 앗수르 역사를 설명할 때 다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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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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