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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4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겔 45장

에스겔 45장은 새 성전 환상 가운데 땅의 거룩한 구역 배정, 통치자의 공의와 공평한 도량형, 백성의 예물과 왕의 제사 책임, 성소 정결과 절기 제사를 규정한 장이다.

에스겔 45장은 에스겔 40~48장의 새 성전 환상에 속한다. 에스겔 44장이 성전 출입과 제사장·레위인의 직무를 다루었고, 이 장은 땅의 배정, 통치자의 의무, 절기 제사를 규정한다.

흐름

  • 1-5절 땅을 나눌 때 길이 2만 5천 척, 너비 1만 척의 거룩한 구역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린다. 그 안에 사방 500척의 성소와 둘레 50척의 뜰을 두고, 제사장의 땅과 레위 사람의 땅(촌 20)을 정한다.
  • 6-8절 너비 5천 척의 성읍 기지는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주고, 거룩한 구역과 성읍 양옆의 땅은 왕에게 준다. 그러면 왕들이 다시는 백성을 압제하지 않으리라고 한다.
  • 9-12절 이스라엘의 치리자들에게 강포와 겁탈을 그치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라고 명한다. 에바와 밧은 각각 호멜의 10분의 1로 맞춘다. 세겔은 20게라이고, 마네는 20·25·15세겔을 합한 60세겔로 정한다.
  • 13-17절 백성은 밀과 보리는 60분의 1, 기름은 100분의 1, 양은 200마리에 한 마리를 왕에게 예물로 바친다. 왕은 절기·월삭·안식일에 이 예물로 번제·소제·전제를 갖추어 이스라엘을 속죄한다.
  • 18-20절 정월 초하루에 흠 없는 수송아지의 피를 성전 문설주,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 안뜰 문설주에 발라 성소를 정결하게 한다. 그 달 칠일에도 그릇 범죄한 자와 부지중 범죄한 자를 위해 같은 의식을 한다.
  • 21-25절 정월 14일에 유월절 칠일 절기를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 왕은 속죄제·번제·소제를 갖추고, 칠월 15일 절기 칠일 동안에도 똑같이 한다. 칠월 15일 절기는 흔히 초막절로 본다.

핵심 구절

  • 에스겔 45:9 "강포와 겁탈을 제하여 버리고 공평과 공의를 행하여" — 성전 규정 한가운데서 통치자에게 사회 정의를 요구한다.
  • 에스겔 45:10 "공평한 저울과 공평한 에바와 공평한 밧을 쓸찌니" — 거래의 정직을 예배 질서와 함께 다룬다.
  • 에스겔 45:17 "왕은 본분대로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 통치자가 백성의 제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왕(군주): 히브리어 '나시'를 옮긴 말이다. 개역한글은 '왕', 개역개정은 '군주'로 옮겼다. 땅을 받는 대신 백성의 예물로 제사를 갖춘다.
  • 제사장: 성소에서 수종드는 이들로, 거룩한 구역 안에 집터를 받는다.
  • 레위 사람: 성전에서 수종드는 이들로, 따로 땅을 받아 촌을 세운다.
  • 거룩한 구역: 땅 가운데 여호와께 구별해 드린 구역이다. 성소가 이 구역 한가운데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 장의 절기 규정은 민수기 28~29장의 모세 율법과 제물 수와 날짜가 다르다. 정월 초하루와 칠일의 성소 정결 의식이 새로 나오고, 칠칠절은 언급되지 않는다. 유대교 전통에서는 이런 차이 때문에 에스겔서를 두고 논의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 세대주의는 이 장을 천년왕국 때 실제로 세워질 성전과 제사로 읽는 경우가 많다. 이때 제사는 속죄가 아니라 기념의 의미로 설명하기도 한다. 언약신학과 개혁주의 쪽은 회복된 하나님의 백성과 임재를 그린 상징적 환상으로 보고, 그리스도와 교회에서 성취된다고 읽는다.
  • 신약의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가 단번에 드린 제사로 반복되는 제사가 끝났다고 말한다(히브리서 10:1-14). 이 구절은 이 장의 제사 규정을 해석하는 근거로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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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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