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행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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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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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은 스데반이 공회 앞에서 아브라함부터 솔로몬까지 이스라엘 역사를 되짚으며 변론하고, 그 직후 돌에 맞아 순교하는 장면을 기록한 장이다.
사도행전 7장은 사도행전 6장에서 성전과 율법을 거스른다는 고발을 받고 공회(유대 최고 의회, 산헤드린) 앞에 선 스데반의 변론과 순교를 다룬다.
흐름
- 1-8절 대제사장이 사실 여부를 묻자, 스데반이 아브라함의 부르심과 할례의 언약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 9-16절 요셉이 애굽에 팔려 치리자가 되고, 야곱의 친족 일흔다섯 사람이 애굽으로 내려간다.
- 17-29절 모세가 바로의 딸 손에 자라고, 마흔 살에 애굽 사람을 죽인 뒤 미디안으로 도망한다.
- 30-38절 사십 년 뒤 시내산 광야의 가시나무떨기에서 부름을 받고 백성을 이끌어 낸다.
- 39-43절 조상들이 모세를 거절하고 송아지 우상을 만든다.
- 44-50절 증거의 장막과 솔로몬의 성전을 말한 뒤,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는다고 한다.
- 51-53절 청중이 조상처럼 성령을 거스르고 의인을 죽였다고 책망한다.
- 54-60절 스데반이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말하자, 무리가 그를 성 밖에서 돌로 친다. 증인들은 옷을 사울의 발 앞에 둔다.
핵심 구절
- 사도행전 7:48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 변론의 중심 주장이다.
- 사도행전 7:56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 인자 예수의 높아지심을 증언한다.
- 사도행전 7:60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 십자가 위 예수의 기도를 닮은 용서의 기도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스데반: 일곱 일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이 장에서 순교한다.
- 사울: 뒷날의 바울. 이 장에서 처음 등장한다.
- 변론 속 인물: 아브라함, 요셉, 모세, 아론, 다윗, 솔로몬 등이 나온다.
- 장소: 메소보다미아, 하란, 애굽, 세겜, 미디안, 시내산이 나온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4절의 "일흔다섯"은 히브리어 본문 창세기 46:27의 "일흔"과 다르고 칠십인역(헬라어 구약)의 숫자와 같다. 16절의 장지 기록도 창세기와 차이가 있다. 이를 연설을 압축한 것으로 보는 해석과, 스데반의 말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 것으로 보는 해석 등이 있다.
- 보통 "앉아 계신" 것으로 표현되는 예수가 여기서는 "서신" 것으로 나온다. 이를 증인을 맞이하거나 변호하는 모습으로 읽는 해석이 있다.
- 성전에 관한 발언을 성전 자체의 부정으로 볼지, 하나님을 건물에 가두는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 볼지는 해석이 갈린다.
- 사울의 등장은 사도행전 8장의 박해와 바울의 회심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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