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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민 18장

민수기 18장은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를 나누고, 제사장이 받을 몫과 레위인이 받을 십일조, 그리고 레위인이 다시 바치는 '십일조의 십일조'를 정한 장이다.

민수기 18장은 고라의 반역(민수기 16장)과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난 사건(민수기 17장)에 이어지는 장이다. 17장 끝에서 백성은 성막에 가까이 가는 자마다 죽는다며 두려워했고, 18장은 누가 어떤 책임을 지고 성소를 지키는지 정해 이에 답한다.

흐름

  • 1-7절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신다. 아론과 아들들은 성소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한다. 레위인은 장막의 일을 돕지만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 한다. 레위인과 제사장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임을 당한다.
  • 8-19절 제사장의 몫을 정한다. 불사르지 않은 지성물(가장 거룩한 제물), 거제물(들어 올려 바치는 예물)과 요제물(흔들어 바치는 예물), 첫 소산과 처음 익은 열매, 특별히 드린 것, 처음 난 것이 제사장에게 돌아간다. 사람의 맏이와 부정한 짐승의 첫 새끼는 대속하며, 사람은 난 지 한 달 뒤 은 다섯 세겔로 속한다. 이 몫을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라 부른다.
  • 20-24절 아론은 땅의 기업이 없고 여호와가 그의 분깃이다. 이스라엘의 십일조는 회막에서 일하는 레위인의 기업이 된다.
  • 25-32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레위인에게 명하신다. 레위인은 받은 십일조의 십일조를 가장 좋은 부분으로 여호와께 거제로 드려 제사장 아론에게 돌리고, 나머지는 회막에서 일한 보수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핵심 구절

  • 민수기 18:20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 제사장의 생계와 정체성의 근거를 땅이 아닌 하나님께 둔 말씀이다.
  • 민수기 18:19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 제사장 몫이 영구한 약속임을 소금의 변치 않음에 빗대어 표현한다.
  • 민수기 18:26 "그 십일조의 십일조를 거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 받는 사람인 레위인도 바치는 일에서 예외가 아님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신약에서 바울은 제단을 섬기는 자가 제단의 것을 나눈다는 원리를 들어 복음 전하는 자의 생활을 말하고(고린도전서 9장), 히브리서는 레위 자손이 율법에 따라 십일조를 받았다고 언급한다(히브리서 7장).
  • 이 장의 십일조를 오늘의 교회 헌금에 그대로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계속 지켜야 할 원리로 보는 쪽과, 레위 제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어 자원하는 헌금으로 바뀌었다고 보는 쪽이 있다(십일조 논쟁).
  • 개신교는 대체로 구약의 제사장 직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고 모든 신자가 제사장이 되었다고 이해한다(만인제사장). 반면 천주교와 정교회 등은 성직 제도와의 연속성을 더 강조한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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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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