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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성경 · 개념·용어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속하여 그분의 말씀을 전하고 일을 맡은 사람을 가리키는 성경의 호칭이다. 구약에서는 모세와 엘리야·엘리사 같은 선지자에게, 신약에서는 디모데에게 쓰였다.

성경에 나오는 곳

구약에서 이 호칭은 여러 인물에게 쓰인다.

신약에서는 바울이 디모데를 "오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른다(디모데전서 6:11). 디모데후서 3:17은 성경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한다고 말한다.

낱말과 배경

히브리어로는 '이쉬 (하)엘로힘'이며, 직역하면 '하나님의 사람'이다. 신약의 헬라어 표현은 '안트로포스 테우'이다.

이 호칭은 주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말씀을 전하는 사람에게 쓰였다. 사무엘상 9:9는 옛날에는 이런 사람을 '선견자'라 불렀고 나중에 '선지자'라 부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엘리야와 엘리사 이야기에서는 이 호칭이 기적과 자주 함께 나온다. 사사기 13:6에서는 마노아의 아내가 자신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한 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른다.

성경 전체에서의 의미

이 호칭의 중심은 그 사람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께 속해 그분의 말씀을 전한다는 데 있다. 열왕기상 13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늙은 선지자의 거짓말에 속아 명령을 어기고 죽는다. 이 이야기는 호칭이 순종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신약에서는 이 호칭이 디모데라는 사역자에게 이어진다. 그와 함께 성경을 통해 온전해지고, 경건과 믿음과 사랑을 따르는 삶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디모데전서 6:11).

해석과 논점

  • 구약에서 누구를 가리키는가: 선지자를 가리키는 칭호로만 보기도 한다. 그러나 모세나 다윗처럼 보통 선지자로 분류하지 않는 인물에게도 쓰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특별히 쓰임 받은 사람을 넓게 부르는 말로 보는 견해도 있다.
  • 디모데후서 3:17의 범위: 이 구절의 "하나님의 사람"을 디모데와 같은 말씀 사역자에 한정해 읽는 해석이 있다. 반면 만인제사장의 관점에서 성경을 따라 사는 모든 신자에게 적용된다고 읽는 해석도 있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에서는 설교와 기도에서 이 표현이 자주 쓰인다. 특히 목사를 비롯한 교역자를 부르거나 축복할 때 많이 쓰이며, 성도 전체가 말씀에 따라 살도록 권하는 말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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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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