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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도는 지중해 연안의 블레셋 옛 도시 아스돗의 헬라식 이름이다. 신약에서는 전도자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세례를 준 뒤 나타난 곳으로 나온다(사도행전 8:40).

성경 본문

개역개정 성경에서 '아소도'라는 이름은 사도행전 8:40에 한 번 나온다. 빌립은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에서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었다. 이 빌립은 사도행전 6:5에 나오는 일곱 사람 가운데 하나로, 사도 빌립과는 다른 인물로 본다. 세례 뒤에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갔고(사도행전 8:39),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훗날 빌립은 가이사랴에 살고 있었다(사도행전 21:8).

지리와 역사 배경

아소도는 히브리어 '아스돗'의 헬라식 이름 '아조토스'를 옮긴 것이다. 개역개정은 구약에서는 '아스돗', 신약에서는 '아소도'로 적는다. 이름의 원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이 도시는 지중해 연안 평야에 있었고, 남쪽의 가사와 북쪽의 욥바 사이에 자리했다. 구약에서 아스돗은 블레셋의 다섯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다. 나머지 넷은 가사,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이다(여호수아 13:3; 사무엘상 6:17).

구약의 주요 기록은 다음과 같다.

신약 시대에는 헤롯 가문과 로마의 통치 아래 있던 해안 지역 도시였다. 오늘날 이스라엘의 항구 도시 아스돗이 이 일대에 있으나, 고대 성읍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는 학자에 따라 설명이 다르다.

성경 전체에서의 의미

구약에서 아스돗은 이스라엘과 맞선 이방인 도시였고, 심판 예언의 대상이었다. 사도행전에서는 같은 곳이 복음이 전해지는 장소로 등장한다. 사도행전 8장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다시 이방 해안 지역으로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 준다. 그래서 많은 해석자는 아소도를 사도행전 1:8의 확장 순서를 보여 주는 장면의 하나로 읽는다.

해석과 논점

  • 빌립이 "나타난" 방식: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사도행전 8:39)라는 표현을 두고 해석이 갈린다. 성령이 빌립을 초자연적으로 옮겨 놓았다고 읽는 해석이 있다. 성령의 인도로 갑자기 그 자리를 떠났다는 뜻으로 읽는 해석도 있다. 본문은 그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 덧붙여지는 이야기와의 구분: 빌립이 아소도에 교회를 세웠다는 이야기나, 사도행전 9장에 나오는 룻다와 욥바의 신자들이 빌립의 전도 열매였다는 이야기는 본문에 직접 나오지 않는다. 이는 추정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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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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