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유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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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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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서 1장은 유다서의 유일한 장이다. 교회에 몰래 들어온 거짓 교사들을 구약의 심판 사례에 견주어 경계하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한 뒤 송영으로 끝맺는다.
유다서는 한 장으로 된 짧은 서신이며, 신약에서 요한계시록 바로 앞에 놓인다. 앞 장이 따로 없으므로 이 장이 곧 책 전체이다. 성도 사이에 몰래 들어온 사람들을 경계하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는 내용이 장 전체를 이룬다.
흐름
- 1-2절 야고보의 형제 유다가 부르심을 입은 이들에게 인사한다.
- 3-4절 유다는 원래 함께 얻은 구원에 대해 쓰려 했다. 그러나 가만히 들어와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고 주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권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 5-7절 심판의 본보기 셋을 든다. 애굽에서 구원받고도 믿지 않은 백성,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소돔과 고모라이다.
- 8-13절 거짓 교사들을 꾸짖는다.
-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다툴 때에도 함부로 판결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와 대조한다.
- 이들을 가인·발람·고라의 길에 견준다.
- 애찬의 암초, 물 없는 구름, 열매 없는 가을 나무, 유리하는 별에 비유한다.
- 14-16절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남긴 심판 예언을 인용한다.
- 17-19절 마지막 때에 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리라고 한 사도들의 말을 기억하라고 한다.
- 20-23절 믿음 위에 자기를 세우고 성령으로 기도하라고 권한다. 의심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고, 어떤 이는 불에서 끌어내라고 한다.
- 24-25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송영(하나님을 찬양하는 짧은 고백)으로 끝맺는다.
핵심 구절
- 유다서 1:3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 서신을 쓴 목적을 밝힌다.
- 유다서 1:20-21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 경계에 이어 신자가 할 일을 제시한다.
- 유다서 1: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 신약의 대표적인 송영 가운데 하나를 시작하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유다: 서신의 발신자이다. 스스로를 야고보의 형제라 소개하며, 전통적으로 예수의 형제 유다(마가복음 6:3)로 본다.
- 미가엘: 천사장이다.
- 모세, 가인, 발람, 고라: 본보기로 언급되는 구약 인물이다.
- 에녹: 예언자로 인용된다. 본문은 그를 아담의 칠세 손이라 부른다.
- 애굽, 소돔과 고모라: 구원과 심판의 장소로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9절의 미가엘과 마귀의 논쟁은 구약에 나오지 않는다. 초대 교부들은 이 이야기가 유대 문헌인 「모세승천기」에서 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4-15절의 예언은 정경(교회가 성경으로 인정한 책들) 밖의 「에녹1서」 1장 9절과 거의 같다. 이 인용이 그 책 전체를 성경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이 인용 때문에 초대 교회에서 유다서의 정경성이 논의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 6절의 천사들을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과 연결하는 해석도 있고, 그렇지 않은 해석도 있다.
- 4-18절은 베드로후서 2장과 표현과 순서가 매우 비슷하다. 어느 쪽이 먼저 쓰였는지는 학자들 사이에 견해가 갈린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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