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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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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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장은 홍해를 건넌 뒤 모세와 이스라엘이 부른 구원의 노래와 미리암의 화답, 그리고 마라의 쓴 물이 단 물로 바뀌고 엘림에 이르는 광야 여정의 첫 장면을 담은 장이다.
출애굽기 15장은 출애굽기 14장에서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고 바로의 군대가 바다에 잠긴 사건에 이어, 그 구원을 기리는 노래로 시작한다. 노래가 끝나면 광야 여정의 첫 장면이 이어진다.
흐름
- 1-5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찬송한다. 여호와가 말과 그 탄 자,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던졌다고 노래한다.
- 6-10절 주의 오른손과 콧김, 주의 바람으로 물이 쌓였다가 대적을 덮은 일을 노래한다.
- 11-13절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하고 묻고, 구속한 백성을 성결한 처소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 14-18절 블레셋·에돔·모압·가나안 거민이 두려워 떤다. 하나님이 백성을 기업의 산에 심을 것이며, 여호와의 다스림이 영원하다고 노래한다.
- 19-21절 홍해 사건을 다시 짧게 적는다. 이어 선지자 미리암이 소고를 잡고 여인들과 춤추며 노래로 화답한다.
- 22-26절 수르 광야에서 사흘 동안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지만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한다. 백성이 원망하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여호와가 가리킨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진다. 여호와는 거기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고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말한다.
- 27절 백성이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 엘림에 이르러 장막을 친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구원받은 사람의 고백을 압축한 구절로, 시편 118:14와 이사야 12:2에도 거의 같은 말이 나온다.
- 출애굽기 15: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여호와의 유일하심과 거룩하심을 노래한 대목이다.
- 출애굽기 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을 치료자로 밝힌 구절로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노래를 이끌고 마라에서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 미리암: 아론의 누이로, 본문은 그를 "선지자"라고 부른다.
- 바로: 이스라엘을 뒤쫓다 군대를 잃은 애굽 왕이다.
- 홍해: 이스라엘이 건넌 바다이다.
- 수르 광야: 홍해를 건넌 뒤 처음 들어간 광야이다.
- 마라: '쓰다'는 뜻의 이름이 붙은, 물이 쓴 곳이다.
- 엘림: 물샘과 종려나무가 있는 쉼터이다.
- 블레셋·에돔·모압·가나안: 노래 속에서 두려워 떠는 열방으로 등장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18절은 히브리 시로 되어 있다. 학자들 가운데는 이 노래를 구약에서 가장 오래된 시의 하나로 보는 이도 있다.
- 마라에서 물에 던진 나무를 초대 교부 이래 일부 해석자들은 십자가의 예표로 읽어 왔다. 다만 본문은 나무의 종류나 상징을 말하지 않는다.
- 15:26을 오순절·순복음 계통은 신유(병 고침)의 근거로 강조한다. 다른 교단들은 이 구절이 율례를 지키라는 언약적 순종 맥락에 놓여 있다는 점을 함께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 신약과 이어지는 곳으로는 요한계시록 15장이 있다. 그곳에서 성도들이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요한계시록 15:3). 또 고린도전서 10:1-2는 바다를 건넌 일을 세례에 빗댄다.
한국 교회에서
15:26은 신유 집회나 병자를 위한 심방 기도에서 자주 낭독된다. 마라의 쓴 물에서 엘림의 샘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고난 뒤의 회복을 주제로 한 설교 본문으로 흔히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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