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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조직·제도 · 같은 말: 신대원, 신학교

신학대학원은 목회자 양성을 주목적으로 하는 대학원 과정으로, 흔히 '신대원'이라 부른다. 한국 개신교의 많은 교단이 목회학 석사(M.Div.) 과정 이수를 목사 안수의 기본 요건으로 삼는다.

정의와 뜻

신학대학원은 학부(4년제 대학)를 마친 사람에게 신학과 목회 실무를 가르치는 대학원 과정이다. 중심 과정은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M.Div.)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3년(6학기) 동안 성경학, 조직신학(교리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분야), 교회사, 실천신학(설교·예배·상담 등 목회 실무)을 배우고 교회 현장 실습을 함께 한다. 학문 연구를 위한 신학 석사(Th.M.)와 박사 과정을 함께 두는 곳도 있다. '신학교'라는 말은 신학대학(학부)과 신학대학원을 아울러 부를 때 쓴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교회는 지도자를 길러 내는 일의 근거로, 예수가 제자들을 가르친 일과 바울이 디모데에게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한 디모데후서 2:2 등을 든다. 중세에는 대학의 신학부가 성직자를 길렀다. 종교개혁 이후 장 칼뱅은 1559년 제네바 아카데미를 세웠다.

한국에서는 북장로교 선교사 마포삼열(사무엘 마펫)이 평양에서 시작한 장로회신학교가 1907년 첫 졸업생 7명을 냈다. 같은 해 길선주·이기풍 등 이 졸업생들이 첫 한국인 목사로 안수받았다.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많은 교단이 자기 교단이 인정한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만 목사 후보로 받는다. 입학할 때 소속 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서나 일정 기간 이상의 세례교인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재학생은 대개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한다.

교단이 여러 갈래로 나뉘면서 교육부 인가를 받지 않은 소규모 신학교도 늘어났다. 이 때문에 목회자 자격 관리가 허술하다는 비판이 교계 안팎에서 나온다. 여성 안수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에서는 여성이 신학대학원을 마쳐도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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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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