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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기관 · 같은 말: 장신대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는 서울 광진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신학대학교다. 1901년 마포삼열 선교사가 평양에서 시작한 신학반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개요

장로회신학대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이 운영하는 신학교로, 이 교단의 목사를 길러 내는 대표 기관이다. 학교는 1901년 평양에서 시작된 장로회 신학교육을 이어받았다고 본다. 표어는 "경건과 학문"이다.

설립과 연혁

  • 평양 시기: 1901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새뮤얼 마펫(마포삼열)이 평양 자택에서 방기창·김종섭 두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1903년 무렵 3년 예비과정과 5년 본과과정으로 짜인 교육과정이 채택되었다. 학생들은 한 해에 석 달은 수업을 듣고, 나머지 아홉 달은 교회 현장에서 사역했다.
  • 첫 졸업생: 1907년 6월 길선주·양전백·서경조·한석진·송인서·방기창·이기풍 7명이 처음으로 졸업했다. 이들은 그해 9월 조직된 독노회(전국 장로교회를 아우른 첫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 폐교: 1938년 9월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7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하자, 9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학이 무기한 미뤄졌고 학교는 결국 문을 닫았다. 1940년 조선총독부의 인가를 받아 이른바 '(후)평양신학교'가 새로 문을 열었지만, 신사참배를 받아들이는 조건이었다.
  • 서울 재개교: 해방 후인 1948년 6월 서울 남산에서 장로회신학교가 문을 열었고, 초대 교장은 박형룡이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한경직 등이 피난지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1952년 10월 문교부로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신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 교단 분열 이후: 1959년 장로교가 통합과 합동으로 갈라지자 신학교도 나뉘었고, 이 학교는 통합 측 신학교가 되었다. 분열 원인을 두고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 문제, 이른바 '삼천만환 사건', 총대(총회 대표) 자격을 둘러싼 교권 다툼 가운데 어느 것을 앞세우느냐에서 두 교단의 시각이 다르다.
  • 대학 체제: 196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신학대학', 1973년 '장로회신학대학', 1993년 '장로회신학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활동

학부의 신학·기독교교육·교회음악 과정과 함께 여러 대학원을 운영한다. 1966년 대학원, 1980년 신학대학원, 1993년 세계선교대학원이 인가되었고, 이후 교육대학원·교회음악대학원·목회전문대학원이 차례로 생겼다. 이 가운데 신학대학원은 예장통합 목사 후보생을 길러 내는 핵심 과정이다.

소속 교단과 조직

학교는 예장통합 총회에 속한다. 같은 평양신학교의 맥을 총신대학교(예장합동)도 이어받았다고 주장하며, 두 학교가 저마다 그 전통을 내세운다. 일부에서는 1938년 폐교 이후 학교의 운영 주체와 학적이 끊겼으므로 두 학교 모두 평양신학교와 제도적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논란

2018년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에 학생 8명이 무지개색 옷을 맞춰 입고 예배에 참석한 뒤 무지개 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학교는 이를 예장통합의 2017년 총회 결의에 어긋나는 동성애 옹호 행위로 보았다. 이 결의는 동성애자와 동성애를 지지·옹호하는 사람이 교회 직원이나 신학교 교수 등이 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는 그해 7월 학생 5명에게 정학·근신·경고 처분을 내렸다. 학생과 일부 동문은 이 행동이 혐오에 반대하는 표현이었다고 반론했다.

이후 법원은 징계 절차에 잘못이 있다며 징계를 무효로 판단했고, 학교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되었다. 다만 학생들이 따로 낸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되었다. 2019년에는 관련 학생 2명이 목사고시에서 떨어지자 교수 51명이 이들을 옹호하는 성명을 냈다. 그러자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교수 단체가 반박 성명을 내는 등 논쟁이 이어졌다. 자세한 쟁점은 동성애와 교회 문서를 참고한다.

함께 보기 8

참고한 자료 8곳
  1. 장로회신학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 역사
  2. KAATS 회원학교 – 장로회신학대학교
  3. 장로회신학대학교 – 위키백과
  4. 국민일보 – [이상규의 새롭게 읽는 한국교회사] (59) 일제 하에서의 신학교육
  5.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 – 위키백과
  6. 기독신문 – "장로교 분열 새롭게 인식해야"
  7. 뉴스앤조이 – 장신대 '무지개 행동' 징계는 무효지만…손해배상 소송은 '기각'
  8. 기독일보 – 동성애 옹호 학생 2인 감싼 장신대 교수들…동반교연은 반박 성명 발표

본문은 이 자료들을 참고해 새로 쓴 글이며, 자료의 글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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