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기관 · 같은 말: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서울신대)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계열의 사립 신학대학교이다. 1911년 동양선교회가 서울에 세운 성서학원에서 시작되었다.
개요
서울신학대학교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있는 사립 신학대학교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줄여서 기성)의 목회자와 교회 일꾼을 기르는 교육기관이며, 흔히 서울신대라고 부른다. 학교는 지금 부천에 있지만 서울에서 처음 세워졌기 때문에 이름에 '서울'을 그대로 쓴다. 학교 측은 18세기 존 웨슬리의 부흥운동과 19세기 미국 성결운동을 이어받았다고 설명한다. 성결운동은 그리스도인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신앙운동이다. 학교법인 정관에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전통과 교리에 따라 교육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립과 연혁
- 개교: 동양선교회(OMS)는 미국 성결운동 계열의 선교단체로, 1907년 한국에서 전도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인 전도자를 기를 학교가 필요해지자 1911년 3월 13일 서울 무교동의 복음전도관에서 성서학원을 열었다. 이 학교는 흔히 경성성서학원이라 불린다. 초대 원장은 동양선교회의 한국 책임자였던 존 토머스(J. Thomas)였다. 한국 성결교회 초기 전도자인 김상준·정빈도 설립자로 소개된다.
- 충정로·아현동 시기: 1910년대 초 지금의 서울 충정로·아현동 일대로 옮겼다. 학생이 늘어나자 1921년에는 큰 벽돌 교사(학교 건물)를 새로 지었다. 같은 해 학교 안에서 열린 부흥집회가 성결교회 전체의 부흥운동으로 번졌다고 전해진다.
- 경성신학교와 폐교: 1940년 일제의 전문학교령에 따라 4년제 경성신학교로 개편되었고, 이명직이 교장을 맡았다. 1943년 12월 일제는 성결교단이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재림 교리를 주장한다는 이유로 교단을 강제로 해산했다. 이때 학교도 문을 닫았다.
- 재개교와 대학 승격: 광복 뒤인 1945년 서울신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한국전쟁 때는 부산에서 임시 교사를 운영했다. 1959년 서울신학대학으로 인가받았고 이명직이 초대 학장이 되었다. 1964년에는 학교법인이 세워졌다.
- 부천 이전과 교명 변경: 1970년대에 지금의 부천 캠퍼스로 옮겼다. 이전 연도는 1974년으로 적은 자료가 많지만, 1972년으로 적은 자료도 있다. 1992년 서울신학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활동
학부는 신학과를 중심으로 출발했다. 이후 종교음악과(1977, 지금의 교회음악과), 기독교교육과(1978), 사회사업학과(1981, 지금의 사회복지학과)가 생겼다. 1990년대 이후에는 보육·유아교육·중국어·실용음악 등 일반 학과도 늘렸다. 1971년에는 일반대학원을, 1980년에는 목회자 양성 과정인 신학대학원을 설치했다. 그 밖에 상담·사회복지·목회·선교 분야의 대학원도 운영해 왔다. 부설 기독교신학연구소는 학술지를 펴내고 국내외 학자들과 교류한다. 학교 신문인 『서울신학대학보』는 1976년에 창간되었다.
소속 교단과 조직
처음에는 동양선교회가 학교를 세우고 운영했다. 이후 한국 성결교가 성장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동양선교회에서 독립하면서, 교단이 학교 운영을 맡게 되었다. 지금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교육기관으로서 교단의 신학과 신앙 전통인 성결, 웨슬리 신학을 가르친다. 신학교 협의체인 KAATS의 회원교 명단에도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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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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