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마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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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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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장은 예수께서 높은 산에서 변형되신 변화산 사건, 귀신 들린 아이의 치유, 두 번째 수난 예고, 가버나움에서 성전세(반 세겔)를 내신 일을 기록한 장이다.
마태복음의 중반부로, 마태복음 16장에서 베드로가 신앙을 고백하고 예수께서 처음으로 수난을 예고하신 일이 있은 뒤 "엿새 후"로 이어진다.
흐름
- 1-8절 예수께서 베드로·야고보·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셔서 변형되신다.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와 말하고, 구름 속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소리가 난다.
- 9-13절 산에서 내려오며 엘리야가 먼저 온다는 서기관들의 말에 대해 묻고 답한다. 제자들은 이 말씀이 세례 요한을 가리킨 것임을 깨닫는다.
- 14-20절 제자들이 고치지 못한 간질 앓는 아이에게서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겨자씨만 한 믿음을 말씀하신다.
- 21절 개역한글에는 "(없음)"으로 표시되어 있다.
- 22-23절 갈릴리에서 두 번째로 수난과 제3일의 부활을 예고하신다.
- 24-27절 가버나움에서 반 세겔을 받는 자들의 물음에 답하시고, 물고기 입에서 얻은 한 세겔로 예수와 베드로의 몫을 내게 하신다.
핵심 구절
- 마태복음 17:5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 예수의 신분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확증하는 구절이다.
- 마태복음 17:20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 믿음에 관한 대표적인 말씀으로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 그리스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
- 모세와 엘리야: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하는 인물로 흔히 해석된다.
- 세례 요한: 오리라 한 엘리야로 언급된다.
- 서기관: 율법을 가르치던 사람들이다.
- 갈릴리, 가버나움: 예수의 주된 활동 지역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본문은 산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다볼산이라는 전통이 오래되었고, 헤르몬산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 엘리야가 먼저 온다는 기대는 말라기 4장에 근거하며, 반 세겔은 출애굽기 30장의 속전 규정과 이어진다.
- 21절은 일부 사본에만 있는 구절이어서 개역한글은 본문에서 빼고 표시만 남겼다. 비슷한 말씀이 마가복음 9장에 있다.
- 변화산 사건은 누가복음 9장에도 나오며, 베드로후서 1장은 이 일을 회고한다.
한국 교회에서
교회력을 따르는 교회에서는 주현절 마지막 주일을 산상변모주일로 지키며 이 장의 변화산 본문을 읽는다. "겨자씨만 한 믿음"은 설교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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