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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사 45장

이사야 45장은 하나님이 고레스를 '기름 받은 자'로 불러 포로 된 이스라엘을 놓아 주게 하신다는 예언이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선언과 땅 끝 모든 백성을 향한 구원 초청도 담고 있다.

이사야 40장부터 이어지는 위로와 회복 예언의 한 부분이다. 이사야 44장 끝(44:28)에서 처음 이름이 불린 고레스에 관한 말씀이 이 장 앞부분에서 이어진다.

흐름

  • 1-7절 여호와가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앞서 가며 성문을 열어 주겠다고 한다. 고레스가 여호와를 알지 못해도 "나의 종 야곱"을 위해 그를 지명해 불렀다고 말한다. 이어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을 모두 짓는 이는 여호와뿐이라고 선언한다.
  • 8절 하늘과 땅에 의와 구원을 내리고 돋아나게 하라고 명한다.
  • 9-13절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따질 수 없다는 비유로, 지으신 이와 다투는 자를 꾸짖는다. 여호와가 일으킨 그가 성읍을 건축하고 사로잡힌 자들을 값없이 놓으리라고 한다.
  • 14-17절 애굽·구스·스바 사람들이 굴복하며 하나님이 "네게" 계시다고 고백하리라고 한다. 이어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이 나온다. 우상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만 이스라엘은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라고 한다.
  • 18-21절 땅을 헛되이 짓지 않은 창조주가 열방의 피난한 자들을 부른다. 나무 우상에게 비는 자의 무지를 지적하고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고 묻는다.
  • 22-25절 땅 끝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를 앙망해 구원을 얻으라고 초청한다. 모든 무릎이 꿇으리라는 맹세로 이어지고, 이스라엘 자손이 의롭다 함을 얻으리라는 말로 맺는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고레스: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다 포로의 귀환을 허락한 바사(페르시아) 왕이다.
  • 야곱·이스라엘: 이 장에서는 포로 된 백성 전체를 가리킨다.
  • 애굽: 이집트.
  • 구스: 애굽 남쪽, 오늘날 수단 북부 일대로 알려진 지역이다.
  • 스바: 구스와 함께 나오는 남방 민족으로, 정확한 위치는 분명하지 않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고레스의 이름: 전통적 해석은 선지자 이사야가 백수십 년 앞서 고레스의 이름을 예언했다고 본다. 비평학계 다수는 40-55장이 바벨론 포로기 말에 기록되었다고 보고 '제2이사야'라 부른다. 고레스의 귀환 조서는 에스라 1장에 나온다.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에서 고레스가 이사야의 예언을 읽고 귀환을 허락했다고 적었는데, 이는 성경 밖의 전승이다.
  • 7절의 '환난': 히브리어 '라'는 '악'으로도 옮길 수 있어 킹제임스 성경은 "evil"로 번역했다. 많은 해석자는 이 낱말을 '평안'과 짝을 이루는 재앙으로 읽고, 도덕적 악의 근원을 말하는 구절로 보지 않는다.
  • 토기장이 비유: 9절과 비슷한 비유가 로마서 9장 18-23절에 나온다. 개혁주의 전통은 이를 예정론과 연결해 읽는다. 웨슬리 전통 등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는 주권에 관한 말씀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 신약과의 연결: 23절은 로마서 14:11에 인용되고, 빌립보서 2장 9-11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된다. 15절의 '숨어 계시는 하나님'은 마르틴 루터의 '숨어 계신 하나님' 개념과 관련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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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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