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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스 1장

바사 왕 고레스가 원년에 조서를 내려 유다 포로들의 예루살렘 귀환과 성전 건축을 허락하고, 느부갓네살이 빼앗아 간 성전 기명을 세스바살에게 돌려주는 장이다.

에스라의 첫 장으로, 바벨론 포로 이후 포로 귀환의 시작을 알린다. 1-3절은 역대하 36장 끝(22-23절)과 거의 같은 내용이다. 그래서 역대기의 마지막 장면이 이 장에서 이어진다.

흐름

  • 1-4절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고레스는 조서를 내려 유다 백성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게 하고, 그들이 머물던 곳의 사람들에게 은과 금, 물건과 짐승, 예물로 도우라고 명한다.
  • 5-6절 유다와 베냐민의 족장들,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이 떠날 채비를 한다. 그 밖에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자들도 함께 일어난다. 사방 사람들이 은그릇과 황금, 보물로 이들을 돕는다.
  • 7-11절 고레스가 느부갓네살이 빼앗아 간 성전 기명(그릇)을 꺼낸다. 고지기 미드르닷이 이를 세어 유다 목백 세스바살에게 넘긴다. 금반 30, 은반 1,000, 칼 29, 금대접 30, 은대접 410, 기타 기명 1,000이 열거되고, 도합은 5,400이라고 적혀 있다. 세스바살은 포로들과 함께 이 기명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온다.

핵심 구절

  • 에스라 1:1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 귀환을 예언의 성취로 소개한다.
  • 에스라 1:3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 이 명령에서 책 전체의 주제인 성전 재건이 시작된다.
  • 에스라 1:5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 왕의 마음과 백성의 마음이 모두 하나님의 감동으로 움직였다고 기록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1절의 예언은 흔히 70년 포로를 말한 예레미야 29:10과 예레미야 25:11-12로 연결된다. 이사야 44:28과 45:1에도 고레스의 이름이 나온다.
  • 고레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는 대목은 해석이 갈린다.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는 대목으로 읽기도 하고, 여러 민족의 신을 인정한 바사의 정책적 문구로 보기도 한다. 고레스가 피정복민의 신전 복구를 허용했다는 내용은 성경 밖 기록인 고레스 원통에도 전한다. 다만 이 기록은 유다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다.
  • 9-10절의 품목을 더하면 2,499로, 11절의 5,400과 맞지 않는다. 이를 두고 필사 과정의 문제로 보는 설명과 주요 품목만 열거했다는 설명 등이 있다.
  • 세스바살을 스룹바벨과 같은 인물로 보는 견해와 다른 인물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이웃이 은금으로 돕는 장면은 출애굽 때 애굽 사람들이 은금을 내준 일(출애굽기 12:35-36)과 비교되어 '제2의 출애굽'으로 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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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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