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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요 14장

요한복음 14장은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한 고별 설교의 앞부분이다. 아버지 집의 처소, "길이요 진리요 생명", 보혜사 성령, 그리스도의 평안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요한복음 14장은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남긴 고별 설교(13–17장)의 앞부분이다.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는 유다의 배반과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했다. 14장은 그 말을 듣고 근심하는 제자들을 위로하는 말씀으로 이어진다.

흐름

  • 1-4절 근심하지 말라고 하며, 아버지 집에 처소를 예비하고 다시 와서 영접하겠다고 약속한다.
  • 5-7절 도마가 길을 묻자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답한다.
  • 8-11절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자,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말한다.
  • 12-14절 믿는 자는 더 큰 일도 할 것이며, 자기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겠다고 한다.
  • 15-17절 계명을 지키라 하고, 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영을 약속한다.
  • 18-24절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한다. 가룟인 아닌 유다의 물음에 답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아버지와 함께 와서 거하겠다고 말한다.
  • 25-26절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한다.
  • 27-31절 평안을 주며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고 말한다. 이 세상 임금이 온다고 하고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로 맺는다.

핵심 구절

  •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나는 ~이다 말씀 가운데 하나로, 구원이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는 고백의 대표 구절이다.
  • 요한복음 14:16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 요한복음에서 성령을 '보혜사'(곁에서 돕는 이)로 처음 소개하는 구절이다.
  •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그리스도의 평안을 약속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수 그리스도
  • 도마 — 가시는 길을 알 수 없다고 묻는다.
  • 빌립 —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청한다.
  • 가룟인 아닌 유다 — 가룟 유다와 구별해 부른 제자이다. 흔히 다대오와 같은 인물로 본다.
  • 성령 — 보혜사, 진리의 영으로 소개된다. 개역개정은 '보혜사', 공동번역은 '협조자'로 옮겼다.
  • 장소는 본문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13장부터 이어지는 만찬 자리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6절은 대부분의 개신교 교단이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 근거로 읽으며, 종교다원주의 논쟁에서 자주 인용된다.
  • 28절은 아리우스주의가 아들이 아버지보다 낮다는 근거로 들었고, 여호와의 증인도 비슷하게 인용한다. 니케아 신경을 따르는 교회들은 이 구절이 성육신한 아들의 처지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말한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삼위일체와 어긋나지 않는다고 해석한다.
  • 12절의 '더 큰 일'을 오순절·은사주의 쪽은 기적 사역이 계속된다는 뜻으로 읽는다. 다른 쪽은 복음이 온 세상으로 퍼지는 일로 읽는다(은사 중지론과 지속론).
  • 신천지 등 일부 단체는 보혜사를 특정 인물과 연결해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신교 교단들은 26절이 보혜사를 성령으로 밝힌다며 이를 반박한다.
  • 31절에서 자리를 떠나자고 한 뒤에도 15–17장의 설교가 이어진다. 이를 두고 장소를 옮기며 말씀했다는 해석과 본문의 편집 과정을 반영한다는 학설이 있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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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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