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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렘 49장

예레미야 49장은 열방에 대한 예언의 한 부분으로, 암몬·에돔·다메섹·게달과 하솔·엘람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고, 암몬과 엘람에게는 훗날의 회복도 약속한다.

예레미야 46장부터 51장까지 이어지는 '열방에 대한 예언' 가운데 한 장이다. 예레미야 48장의 모압 예언에 이어 다섯 민족과 지역에 대한 말씀을 차례로 담는다.

흐름

  • 1-6절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다. 말감이 갓 땅을 차지한 일을 꾸짖고, 랍바가 황폐해지며 말감과 제사장·방백이 사로잡혀 갈 것이라 한다. 그 뒤 포로를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 7-22절 에돔에 대한 말씀이다. 데만·드단·보스라가 재난을 당하고, 바위 틈과 산꼭대기에 사는 에돔의 교만이 꺾여 소돔과 고모라처럼 사람이 살지 않게 된다고 한다. 고아와 과부는 살려 두겠다고 한다.
  • 23-27절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다. 하맛과 아르밧이 낙담하고, 다메섹 성벽에 불이 놓여 벤하닷의 궁전이 탄다고 한다.
  • 28-33절 느부갓네살에게 공격당한 게달과 하솔에 대한 말씀이다. 장막과 양 떼와 약대를 빼앗기고, 하솔은 시랑(승냥이)의 거처가 된다고 한다.
  • 34-39절 시드기야 즉위 초에 받은 엘람에 대한 말씀이다. 엘람의 활을 꺾고 사방으로 흩으시나, 끝날에 포로를 돌아오게 하겠다고 한다.

핵심 구절

  • 예레미야 49:6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로 돌아 오게 하리라" — 심판 뒤의 회복 약속으로, 39절의 엘람 예언과 짝을 이룬다.
  • 예레미야 49:16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 높은 곳에 산다는 안전감이 교만이 되었다고 지적하는 에돔 예언의 중심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말감: 암몬 사람이 섬긴 신이다. 히브리어로 '그들의 왕'으로도 읽혀 번역본마다 옮긴 말이 다르다.
  • 랍바: 암몬의 수도로, 오늘날 요르단의 암만 자리로 알려져 있다.
  • 데만·보스라: 에돔의 지역과 성읍이다. 데만은 지혜로 이름났다.
  • 에서: 에돔 사람의 조상이다.
  • 하맛·아르밧: 시리아 북쪽의 성읍이다.
  • 벤하닷: 다메섹을 중심으로 한 아람 왕들의 이름이다.
  • 게달·하솔: 동방 광야의 유목민과 그 거처다. 이 하솔은 가나안 북부의 하솔과 다른 곳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 엘람: 바벨론 동쪽, 오늘날 이란 서남부에 있던 나라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에돔 예언(9절, 14-16절)은 오바댜 1-5절과 표현이 매우 비슷하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 공통 전승을 썼는지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다.
  • 12절의 '잔'은 예레미야 25장의 진노의 잔과 이어진다.
  • 엘람의 회복(39절)을 오순절에 엘람 사람이 있었다는 기록(사도행전 2:9)과 이어 읽는 해석도 있다. 다만 본문이 직접 그렇게 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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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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